한 주 동안의 주목할 만한 주류 이슈와 뉴스를 깔끔하게 정리합니다. 시간 낭비 없이 매주 mashija와 함께 주류 트렌드를 발견해 보세요! 1. 프랑스, 수영장 100개 분량 와인 폐기 프랑스가 와인 가격을 유지하기 위해 2억 유로(약 2,860억 ...
샴페인 포일을 벗기면 드러나는 코르크를 꽁꽁 감싼 철사, 넌 뭐냐? 이름은 뮈슬레(muselet)로 탄산이 가득한 스파클링 와인에서 흔히 볼 수 있다. (스파클링 와인은 코카콜라 병뚜껑과 같은 마개를 사용하기도 한다.) 뮈슬레는 기본적으로 탄산 가스 압력을 견디지 못하고 ...
지금쯤 이탈리아를 여행하거나 그곳에 살고 있는 사람들에게 스프리츠를 빼고 이 여름을 지나치기는 힘이 든다. 스프리츠는 화이트 와인 또는 이탈리아 베네토 지역의 스파클링 와인인 프로세코(Prosecco)의 쓴맛에 캄파리(Campari)나 아페롤(Aperol)을 섞어 만든 이탈리아의 가장 대중적인 아페리티프이다. 2011년부터 IBA(International ...
와인은 인간이 발명한 가장 오래된 먹거리 중 하나다. 인류는 수천 년에 걸쳐 와인을 음용하고 즐겨왔는데, 와인이 가진 특징 중 하나는 숙성 기간이 길면 길수록 그 값어치가 수직 상승한다는 것이다. 물론 그 숙성의 깊이가 농밀하게 진행된 ...
디캔터는 최근 폭염과 폭풍이 이탈리아의 포도밭에 미친 영향을 살펴보고, 와인 생산자들이 기후 변화로 인한 기상이변에 어떻게 대처하고 있는지 알아보았다. 2023년 현재까지 이탈리아의 여러 지역 및 유럽 곳곳에서 심각한 폭풍, 폭염, 산불, 홍수가 일어났으며, 이로 인해 ...
프랑스 부르고뉴 화이트 와인이라면 어느 지역이 제일 먼저 떠오르나요? 뫼르소(Meursault)나 샤샤뉴 몽라셰(Chassagne-Montrachet)? 아무래도 유명하고 훌륭한 품질의 샤르도네 산지이니 들어봤을 법하다. 아니면 꼬뜨 샬로네즈(Côte Chalonnaise)의 륄리(Rully)? 부르고뉴 화이트에 대한 이야기를 나누면서 빼놓을 수 없는 곳이 바로 ...
중국을 멀찌감치 따돌리고 머지않은 미래에 세계 최대 인구 대국이 될 것이라는 전망이 우세한 인도에서 최근 100% 포도로만 제조한 인조 감미료가 전혀 포함되지 않은 고급 와인 선호 현상이 목격돼서 화제다. 사실 인도 역사에 와인이 등장한 것은 ...
프랑스 부르고뉴(Bourgogne) 지역은 귀한 와인이 꽤 많이 탄생하는 곳으로 돈을 쥐고 있어도 생산량이 적어 와인을 구할 수 없거나 하루아침에 와인 가격이 10배는 거뜬히 뛰어 버리는 일이 종종 일어나는 곳이다. 공급은 적은데 수요가 많으니 당연한 결과이기도 ...
독일의 본 라크니츠(von Racknitz)는 600년이 넘는다. 이탈리아에서 가장 오래된 포도밭은 트렌티노 알토 아디제(Trentino Alto Adige) 주의 볼짜노(Bolzano)에 있으며 350년이 되고 있다. 필록세라를 이겨내고 역사를 잇고 있는 유럽의 포도밭 1860년대 말, 앞으로 몇 년 동안 포도밭에 ...
1990년대 절반 수준으로 뚝 떨어진 프랑스 와인 시장에서의 레드 와인의 시들한 인기와 대비해 로제 와인의 인기는 연일 뜨겁다. 최근 미국 ‘American Association of Wine Economists’(AAWE)가 공개한 내용에 따르면 프랑스 레드 와인 판매 규모는 지난 1990년대 대비 절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