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로슈가의 열풍이 불고 불어 소주로까지 왔다. 1급 발암 물질인 알코올을 섭취하면서 건강을 위해 당을 조절한다는 게 어불성설이면서도 무시하지 못할 소비 트렌드임에는 분명하다. [ 헬시 플레저 ] 건강을 위해서라면 술을 마시지 않는 게 맞다. 실제로 우리는 ...
여성을 위한 잔에 먼저 따르거나, 잔이 비지 않게 첨잔하는 것 등 다양한 와인 에티켓이 오래전부터 전해 내려오고 있지만, 최근 들어와 와인을 즐기는 미국인 10명 중 8명이 이런 와인 매너를 인지하지 않은 채 보다 더 자유분방한 ...
그리스도를 믿는 전 세계 국가들은 부활절을 맞이하는 자세가 남다르다. 마치 우리네 민족들이 전통적으로 지켜온 명절처럼 말이다. 부활절을 맞기 위해 40일간의 경건한 훈련은 물론, 그 기간에 들어가기 위해 카니발 축제를 먼저 여는 것처럼 이들의 자세는 전통적으로 ...
덴푸라는 반죽을 입힌 해산물과 채소를 참기름에 튀겨 만드는 인기 있는 일본 요리다. 바삭바삭하고 따끈따끈하게 즐겨야 하는 이 튀김은 16세기 포르투갈 기독교 선교사들에 의해 일본에 소개되었다. 덴푸라라는 이름은 포르투갈어로 ‘조미료’를 의미하는 ‘템페로(Tempero)’에서 유래되었다. 처음에는 일본에서 길거리 ...
용산역이 ‘핫’해졌다. 인쇄 골목, 전자상가, 포장마차로 기억되던 용산역은 최근 삼각지역 인근 ‘용리단길’을 시작으로 MZ세대의 놀이터가 되고 있다. 유명한 음식점, 예쁜 감성 카페들과 이국적 분위기의 주점까지 용산역은 어떻게 성공한 상권이 되었을까? 상권은 살아있는 생물과 같아 ...
지난 3월, ‘합스부르크 600년 매혹의 걸작들’이라는 전시회가 막을 내렸습니다. 이것은 합스부르크 왕가가 수집하고 오스트리아의 빈 미술사 박물관이 소장한 대표 미술품들을 소개하는 전시회였습니다. 합스부르크 가문은 독일의 황제에게 충성하는 스위스의 작은 가문으로 시작해 유럽에서 영국과 프랑스를 제외한 ...
3일, 와인비전에서 주최하고 모엣 & 샹동, 리델, 코트 오브 마스터 소믈리에 아메리카, 에두아르 들로네, 빌라 산디, 다우 포트, 이 카피타니, 와인즈 오브 포르투갈, 안티포즈, 세계 미식가 협회(La Chaîne des Rôtisseurs), 코드 38, 마시자매거진 등에서 후원하는 ...
와인 수집가와 애호가가 열광하는 보르도(Bordeaux) 5대 와인 <샤토 무통 로칠드(Château Mouton Rothschild), 샤토 라피트 로칠드(Château Lafite Rothschild), 샤토 오-브리옹(Château Haut-Brion), 샤토 라뚜르(Château Latour) 그리고 샤토 마고(Château Margaux)>, 자고 일어나면 가격이 오른다는 부르고뉴(Bourgogne) 와인, 이탈리아 슈퍼 ...
대한민국 와인 교육기관 ‘와인비전’에서 운영하는 와인비전 알룸니 스칼라십(Winevision Alumni Scholarships)의 첫 장학금 수혜자가 선발되었다. 31일, 와인비전은 ‘마스터 오브 와인(Master of Wine)’과 마스터 소믈리에(Master Sommelier)’ 과정을 진행 중인 박희성 씨를 와인 마스터 스칼라십(MW & MS Diploma ...
이번 주에는 어떤 주류 관련 이슈가 있었을까요? 한 주간 많이 언급된 뉴스와 함께 나누고 싶은 흥미로운 기사를 정리해서 전해드립니다. 기사 검색에 시간을 허비하지 마세요! mashija와 함께해요! 1. 수입맥주, 4캔에 1만2000원 시대 4월부터 편의점에서 판매하는 수입맥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