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 보드카, 위스키, 코냑 등 증류주의 향과 풍미를 찾아내는 실용적인 테이스팅 방법에 대해 알아보자. 디캔터의 독자라면 와인 테이스팅 기법에는 익숙하겠지만 진, 보드카, 위스키, 럼, 데킬라, 코냑과 같은 증류주를 시음할 때는 몇 가지 중요한 차이점이 있다. ...
한 주 동안의 주목할 만한 주류 이슈와 뉴스를 깔끔하게 정리합니다. 시간 낭비 없이 매주 mashija와 함께 주류 트렌드를 발견해 보세요! 1. 기후변화, 맥주 생산에 타격 줄 가능성 있어 기후변화가 맥주의 원자재인 보리와 홉 수확에 영향을 ...
2016년도에 131개에 불과하던 영국의 증류주 양조장이 2017년에는 170개로 늘었다. 이는 1년 만에 30%의 성장세를 보인 것이다. UHY의 연구 결과에 따르면, 독특하고 혁신적인 맛을 지닌 스피리츠(spirit)의 성장세가 두드러졌으며, 특히 어린 소비자들은 지역 소규모의 맥주 공장과 증류주 ...
와인 앤 스피릿 에듀케이션 트러스트(WSET)에서 교육 프로그램 변화의 일환으로 디플로마 자격 코스를 개선하는 한편 레벨 3 증류주 코스도 선보인다. 2019년 8월부터 증류주 코스가 WSET 레벨 4 디플로마 코스와 WSET 레벨 2 와인과 증류주 코스에서 분리되어 ...
프랑스 와인과 스피리츠의 2017년 수출액은 8.5% 늘어난 129억 1000만 유로로 근 10년 내 최고 기록을 달성했다. 프랑스의 와인 스피리츠 수출업자 연맹(FEVS)에 따르면 유로화 강세에도 미국과 중국 시장에서 판매량이 급증한 것을 주요 이슈로 선정했다. 프랑스의 와인과 ...
오늘의 여행 모토는 ‘정신(Spirit)’이다. 스웨덴 역사 속에 숨 쉬는 기운과 스톡홀롬 안에 잠든 우리의 영혼 그리고 마지막은 내가 좋아하는 그 ‘스피릿’이다. 구시가지의 시작점에 서 있다. 감라스탄의 북쪽, 스톡홀롬 중앙역에서 다리를 건너면 감라스탄 왕궁(Kungliga Slottet)이 멀뚱히 ...
북 브뤼헤 역(Brussel noord-Brugge). 브뤼셀에서 열차로 출발한 지 정확히 1시간 7분 후 브뤼헤에 도착했다. 열차가 떠나는 시간까지 맥주를 오장육부에 가득 채우고 탑승한 터라 잠이 밀려왔다. 중간에 열차 탑승권을 검수하는 직원이 깨우기 전까지는 잠이 의무인 양 ...
영하 15도. 비행기가 폴란드에 거의 도착할 무렵, 구름을 헤치고 보이는 폴란드 바르샤바의 전경은 온통 백옥 같다. 동유럽의 동장군을 어느 정도 예상했지만, 막상 밖을 나서려니 비행기 밖의 찬 공기가 두려웠다. 살을 에는 추위. 몸에 열이 많은 ...
‘그라빠’라고요? 드록바는 들어봤어도 그라빠는 저에게 생소한 단어였습니다. 날이 쌀쌀하여 목을 덥혀줄 따끈한 술 한잔이 당기던 1월의 어느날, 그라빠 생산자인 야코포 폴리로부터 그라빠를 소개받았습니다. 폴리(Poli) 가문은 이탈리아 베네토 지역에서 100년 이상 그라빠를 생산한 유서 깊은 가문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