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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 증류주 비즈니스, 1년 만에 30% 성장

영국 증류주 비즈니스, 1년 만에 30% 성장

마시자 매거진 2018년 11월 19일

2016년도에 131개에 불과하던 영국의 증류주 양조장이 2017년에는 170개로 늘었다. 이는 1년 만에 30%의 성장세를 보인 것이다.

UHY의 연구 결과에 따르면, 독특하고 혁신적인 맛을 지닌 스피리츠(spirit)의 성장세가 두드러졌으며, 특히 어린 소비자들은 지역 소규모의 맥주 공장과 증류주 양조장에서 구매하는 것을 선호한다.

기업가들은 크래프트 스피리츠(craft spirits)의 수요의 증가를 활용할 것을 기대하고 있다.

UHY의 파트너인 제임스 시먼스(James Simmonds)는 “영국 스피리츠 산업이 현재 성장 중이며 둔화 조짐을 보이지 않다”라고 하였다. 이어서 “영국 스피리츠 산업의 성장세는 프리미엄 가격의 스피리츠에 소비자의 수요, M&A 활동의 성장, 증류주 양조장의 증가로 보아 2018년에도 성장세가 이어질 것이라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높은 판매 성장을 이끌면서 프리미엄 가격을 형성한 소규모의 독립적인 알코올 브랜드는 거대 규모의 회사에 M&A 타켓이 되고 있다.

올해 초에, 영국 리버풀(Liverpool)에 기반을 둔 헤일우드 와인 & 스피리츠(Halewood Wine & Spirits)는 콘월의 스파이스 럼 브랜드인 데드 맨즈 핑거스(Dead Man’s Fingers) 브랜드를 획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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