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래의 사진처럼 특정 스타일에서는 맥주를 따를 때 일정량을 남긴 뒤 흔들어 마저 따르라는 안내가 표시되어 있습니다. ‘맥주는 흔들면 거품이 나는데 정말 좋은 걸까?’ 혹은 ‘정말 흔들어 마시면 더 맛있게 먹을 수 있는 걸까?’ 이런 생각을 ...
오픈 탑 발효란 무엇일까? 그리고 그것이 가져다주는 혜택은 무엇일까? 에든버러에서 벤 카펜터가 묻습니다. 와인 양조 과정에서 뚜껑을 닫지 않은 채 발효를 시키면 어떤 장점이 있나요? 알리스테어 쿠퍼 MW가 대답합니다. 발효 초기에는 뚜껑을 닫지 않으면 산소 ...
1900년에 무너져 백만 병이 넘는 샴페인이 묻힌 폴 로저 셀러 잔해에서 오래전 잃은 보물을 찾아냈다. 거의 118년 전인 1900년 2월 23일, 에페르네에 있는 폴 로저 셀러에 재앙이 닥쳤다. 한동안 매우 춥고 비가 많이 온 뒤, ...
윌리엄 켈리가 101번 고속도로 옆 차고에서 스파클링 와인을 생산하며 캘리포니아에서 큰 파장을 일으키고 있는 사람을 만나보았다. 캘리포니아 와인 혁명 중 다수는 상서롭지 못한 환경에서 시작되었다. 1980년대 버트 윌리엄스와 에드 셀리엄은 포레스트빌의 한 차고에서 러시아 리버 ...
유럽 여행을 하기 전, 내게 맥주는 기네스밖에 없었다. 한국에서 유일하게 돈을 내고 사 먹는 맥주가 기네스, 어쩌다가 칼스버그였다. 칼스버그는 맛보다는 덴마크란 나라의 충성도가 높아서 관심도에 이끌린 선택이라 할 수 있지만, 기네스 맥주는 진정한 맛으로 내 ...
와인 병의 크기는 클수록 좋을까? 특히 데고르쥐망을 늦게 하여 이득을 볼 수 있는 샴페인의 경우 크기에 특별한 의미가 있을까? 마이클 에드워즈가 알아보았다. 샴페인, 크기가 왜 중요한가? 크기 비교 샹파뉴 남부 오브 지역의 유명 생산자인 미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