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반적으로 얼리지는 와인병에서 마개와 안에 든 와인 사이의 빈 공간을 말한다. 그런데 이것은 얼마나 중요하고 와인에서 어떤 의미를 가질까? 얼리지 혹은 헤드 스페이스는 와인을 살 때 주목해야 할 핵심 요소들 중 하나다. 특히 오래된 와인일수록 ...
샤토 퐁테 카네의 소유주로 유명한 테세롱 가문은 얼마 전 나파 밸리의 마운트 비더 지역에 매입한 포도원의 이름을 핌-레이(Pym-Rae)라고 부르기로 했다. 이 이름은 포도원이 속해 있는 빌라 소리소의 전 소유주인 배우 고(故) 로빈 윌리엄스가 거의 30년 ...
앤드루 제퍼드가 레바논 레드 와인이 선사하는 풍부한 즐거움을 누려본다. “지형이 바다에서 산으로, 고원으로, 다시 산으로 이어집니다. 그리고 기후 면에서는 열대 기후에서 지중해성 기후로, 여기에서 다시 대륙성 기후로 갔다가 사막으로 끝나지요. 그것도 단 80킬로미터 만에요.” 레바논 ...
병목에 바로 부착하여 술을 따라 마실 필요를 없애준다는 와인잔이 헤드라인을 장식하더니 온라인에서 빠르게 판매되고 있다. 미국의 한 시트콤에서 살짝 소개된 뒤 2년 만의 일이다. 거즐 버디가 손잡이 없는 특이한 형태로 와인병에 바로 꽂을 수 있는 ...
안녕하세요, 와인비전&마시자매거진 입니다. 2016년은 저희에게 소중하고 뜻깊은 한 해였습니다. 마시자매거진의 론칭, 코리아 소믈리에 오브 더 이어2016 개최, CMS Advanced 코스와 시험, DAWA 테이스팅 이벤트, 각종 세미나, 동문과의 커뮤니케이션, 와인저니, 와인라이브, 와인톡..수 많은 인터뷰들.. 새록새록 피어나는 ...
캘리포니아 진판델이 새로운 얼굴과 더 나은 균형감으로 무장하고 새로이 부상하고 있다. 이 유서 깊은 품종으로 만든 이 와인들을 다시 보아야 할 때가 왔다. 캘리포니아 진판델은 그것만 생각하면 과도하게 높은 알코올 도수와 번들거리는 단맛, 건자두 같은 ...
여기 나온 와인은 모두 2016년 10월 런던에서 열린 유니언 데 그랑 크뤼 드 보르도(Union des Grands Crus de Bordeaux )에서 테이스팅한 것이다. “2014년산이 모두 오랜 숙성에 적합한 것은 아니지만 조금 부드러운 약점을 지닌 2012년산보다 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