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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월 셋째 주] mashija 이슈 브리핑 – 생맥주 500~1000원 오르나…주세 감면 종료 예고 外

[8월 셋째 주] mashija 이슈 브리핑 – 생맥주 500~1000원 오르나…주세 감면 종료 예고 外

Olivia Cho 2026년 8월 21일

한 주 동안의 주목할 만한 주류 이슈와 뉴스를 깔끔하게 정리합니다. 시간 낭비 없이 매주 mashija와 함께 주류 트렌드를 발견해 보세요!

출처: pexels

1. 생맥주 500~1000원 오르나…주세 감면 종료 예고

정부가 2020년부터 적용해온 생맥주 주세 20% 감면 제도를 올해 말 종료하기로 하면서 내년 생맥주 가격 인상 가능성이 커지고 있습니다. 감면이 종료되면 생맥주에도 일반 맥주와 동일한 세율이 적용돼 500㎖ 한 잔당 약 127원의 세 부담이 추가됩니다. 여기에 원재료비와 인건비, 임대료 상승까지 겹치면서 업계에서는 실제 판매가격이 한 잔당 500~1000원가량 오를 수 있다는 전망이 나오고 있습니다.

이번 조치는 이미 위축된 주점과 맥주 시장에 추가 부담이 될 수 있습니다. 국내 주류 출고량은 10년 사이 26.7% 감소했고, 서울의 호프·간이주점도 최근 2년간 14.2% 줄었습니다. 회식과 2차 술자리 감소 등 음주 문화 변화까지 더해지면서 맥주업계와 자영업자의 어려움이 커지는 상황입니다.

다만 가격 인상이 확정된 것은 아닙니다. 국회에는 생맥주 주세 20% 감면을 상시화하는 법안이 발의돼 있어, 올해 세법 심사 결과에 따라 감면 제도가 유지될 가능성도 남아 있습니다.

2. 술은 덜 마시는데, 종류는 더 많아졌다

국내 주류 소비량은 10년 새 17% 이상 줄었지만, 무알코올·논알코올 맥주와 RTD 시장은 빠르게 성장하고 있습니다. 소비자들이 술을 많이 마시기보다 맛과 도수, 상황에 따라 골라 마시는 방식으로 변화하면서 주류업계의 경쟁도 ‘판매량 확대’에서 ‘마실 수 있는 순간과 선택지 확대’로 이동하는 모습이입니다.

이에 하이트진로는 테라를 제로·라이트·과일 탄산주 등으로 확장하는 ‘브랜드 유니버스’ 전략을, 오비맥주는 카스를 논알코올·고도수·저칼로리 등으로 세분화하는 전략을 펼치고 있습니다. 롯데칠성음료 역시 RTD의 플레이버와 도수를 다양화하고 소주·맥주까지 세분화하며 변화하는 취향에 대응하고 있습니다.

결국 주류업계는 줄어드는 내수 시장에서 제로·RTD·저도주 등으로 새로운 음용 상황을 만들고, 동시에 해외 시장으로 판매처를 넓히며 성장 돌파구를 찾고 있습니다.

Tags:
Olivia Cho

flexible mind, joyful lif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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