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르도 좌안의 이 저명한 아펠라시옹에 수백만 유로 상당의 맨션과 포도원들만 있는 것은 아니다. 제인 앤슨이 여전히 포이약의 또 다른 면을 대표하고 있는 와인메이커들을 만났다. “땅을 팔라고 매주 누군가 찾아와 문을 두들기는 건 아닙니다. 하지만 다른 ...
매우 뛰어난 빈티지로서 20세기 북부 론에서 최고의 해라고 불릴 자격이 충분하다. 각 아펠라시옹 요약과 함께 존 리빙스턴-런먼스의 빈티지 보고서를 읽어보자. 소셜 미디어에 빠르게 올라오는 평들 때문에 요즘 새로운 빈티지에 대한 판단은 매우 부산스럽게 돌아간다. 그리고 ...
새로운 보고서에 따르면 영국이 다음 주 조항 50(EU 탈퇴 조항)을 발동할 준비를 함에 따라 브렉시트 결정 이후 파운드화의 급작스러운 가치 하락에 의한 샴페인 매출 피해가 잘 드러난다. 코미테의 샴페인 데이터를 바탕으로 한 아래 그래프를 보면 ...
디캔터의 콘텐츠 디렉터 존 스팀피그가 최근 포므롤의 유명 에스테이트인 샤토 라 콩세이앙트에서 새로운 테크니컬 디렉터 마리엘 카조와 함께 블라인드 테이스팅을 한 후 와인을 일반 병과 더블 매그넘에서 숙성시키는 것의 차이에 대해 알아보았다. 런던의 카보트 레스토랑은 ...
존 리빙스턴-런먼스는 과장하기 좋아하는 사람이 아니다. 그런데도 론 2015 빈티지가 북부 지역에서 한 세대에 한 번 나올까 말까 한 빈티지라고 생각하는 여러 생산자의 의견에 동의한다. 다음은 그가 북부 론 2015 와인 중에서도 최고라고 꼽은 와인들이다. ...
제인 앤슨이 보르도 2016 엉 프리뫼르에 대비해 새롭고 중요한 정보를 몇 가지 소개한다. 수확량은 물론 수확량 중 어느 정도가 ‘퍼스트 와인’으로 평가되는지 등도 포함되어 있다. 사실 이건 보르도 2016 엉 프리뫼르 테이스팅을 하기 전 일종의 ...
리처드 보댕은 거의 30년 가까이 토스카나의 일류 와인 에스테이트와 가깝게 지냈다. 이 자리를 빌려 몬탈치노 지역에서 그가 가장 좋아하는 10곳을 소개한다. “토스카나의 몬탈치노에 처음 도착한 건 1978년 한 겨울날 저녁, 자전거를 타고서였다. 당시 이 마을은 ...
와인룸 설계회사 스파이럴 셀러스에 따르면 점점 더 많은 고급 와인 애호가들이 집에 화려한 와인 룸과 벽 디스플레이를 설치하며 자신의 소장품을 자랑하기 시작했다고 한다. 화려한 와인룸과 벽 디스플레이가 부유한 와인 수집가와 애호가의 필수품이 되었다. 이와 같은 ...
제인 앤슨이 2014 보르도 와인, 특히 좌안 와인을 중심으로 그것들이 병 안에서 어떻게 숙성하고 있는지 다시 살펴보았다. 최근 테이스팅을 통해 가장 마음에 들었던 열 가지 와인을 소개하고 2년 전 앙 프리뫼르 이후 이 빈티지가 어떻게 ...
앤드루 제퍼드가 크로즈를 여행하며 기대 이상의 것을 발견한다. 한 가지 알려줄 것이 있다. 크로즈-에르미타주의 공동 회장인 포도 재배자 얀 샤브와 델라의 네고시앙 자크 그랑주의 말에 따르면(엄밀히 말하면 얀 샤브가 한 말이다) 판매 가능한 와인 재고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