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와이의 인구 비율은 일본인이 35%, 원주민과 대륙에서 건너온 백인 30%, 중국인 20%, 필리핀과 한국인이 각각 10%씩이다. 인구 구성 비율이 동양인의 수가 월등히 많다는 점에서 자연스럽게 식문화 역시 아시안 식당과 찻집이 주를 이루는 현상을 목격할 수 있다. ...
하와이 출장을 앞두고 하와이행 비행기 티켓을 예매하는 필자를 두고 지인 A씨는 하소연하듯 “지금까지 가장 살고 싶은 도시로 줄곧 피렌체를 꼽았었는데, 최근 하와이로 낭만의 도시가 바뀌었다”며 부러움이 가득 찬 시선을 보냈다. 사실상 수원에서 아이 둘의 엄마이자 ...
Wright Wood 594.6km~Acton KOA~Hiker Heaven(Agua Dulce)~Casa de Luna 769.6km 4/25 수 이틀을 머문지라 누가 뭐라 하지 않아도 하나둘씩 출발 준비를 한다. 매일 20km 이상을 걷던 사람들이라 하루 반나절만 쉬어도 몸이 근질근질 해진다. 순서나 일행 여부에 ...
빅 베어 레이크 (428.3km)~라이트 우드(594.4km) 4/18 수 이틀 전 빅베어로 가는 길과 만나는 곳에 있던 트레일 매직이 담긴 상자 겉면에 ‘이제 당신은 10%를 해냈다’고 적혀있던 것이 계속 머리속에 멤돈다. 호스텔 안에서 글을 남길 때도 400km를 ...
아이딜 와일드(288.7km)~빅 베어 레이크(428.3km) 4/11 수 일단 마음을 비우고 나니 모든 게 한결 가벼워진 느낌이다. 오래전 화wo구간이라 하더라도 PCTA에서 폐쇄한 데는 이유가 있을 터, 이것저것 다 욕심부리다간 몸이 남아나지 않는 장거리 하이킹이 아니던가. 엊그제 우체국 ...
중국의 대미 추가 관세, 미국 와인의 세율은 48.2 %에서 67.7 %로 상승 미국의 수출 와인에 대해 중국이 15%의 추가 관세를 부과하는 보복에 나선 것으로 확인됐다. 와인 인스티튜드는 이번 조치로 중국에 수입되는 미국 와인 1 병당 ...
말도 많고 탈도 많던 미국 대선에서 도널드 트럼프가 힐러리 클린턴을 제치고 대통령으로 당선되었다. 이것은 와인 수집가와 생산자들에게 어떤 영향을 미칠 수 있을까? 트럼프 대통령은 와인에 곧 어떤 의미일까 -“미국의 브렉시트”라 불리는 깜짝 승리로 인해 불안해진 ...
유난히 더운 2016년 여름, 끈적거리는 더위를 밤낮으로 겪다 보니, 캘리포니아의 아침, 저녁 선선하고 시원한 기운이 참 그립다. 습기 없는 상큼한 여름, 지구상 몇 안 되는 지중해성 기후를 가진 곳이 캘리포니아이다. 지중해성 기후 지역이 곧 포도재배 ...
샌프란시스코에 위치한 De Young 미술관에 있는 걸려있는 그림, ‘A Particular Kind of Heaven’이다. 미국 LA에 거주하는 화가 Ed Ruscha가 캘리포니아 해안가 석양을 그린 작품으로 그가 표현하고자 한 것은 California as an earthly paradise – 지상낙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