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캘리포니아주 산타 로사(Santa Rosa) 와인 산업의 선구자인 존 맥크렐랜드(John McClelland)가 지난 12월 5일 별세했다. 그는 캘리포니아 와인 산업에 영구적인 발자국을 남겼다. 그는 알마덴(Almaden), 가이서 픽(Geyser Peak), 그리고 앨더브룩(Alderbrook) 지역에서 프레지던트(President)와 제너럴 매니저(General Manager)를 역임했었다. ...
마가렛 리버는 서호주 와인에서 가장 뛰어난 품질의 와인을 생산하는 와인 산지이다. 1830년에 유럽 이주민이 최초로 포도나무를 심었지만 1990년대에 이르러서야 생산 규모와 품질이 궤도에 오르기 시작했다. 대륙 서안에 위치하고 위도 34도의 마가렛 리버는 전형적인 지중해성 기후대에 ...
리오하 지역은 에브로강의 지류인 오하(Oja)강(Rio)의 이름을 본떴다. 리오하의 와인 역사는 로마 시대로 거슬러 올라간다. 하지만 1850년에 루시아노 무리에타(현재 마르케스 드 무리에타)가 첫 번째로 상업적인 와이너리를 설립하고 스페인 식민지로 와인을 수출하면서 본격적인 와인 산업이 시작되었다. 리오하는 ...
프랑스와 와인 무역 전쟁을 시사하는 듯한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트윗이 워싱턴 DC 프랑스 대사관에서 열린 만찬 행사에서 몇몇 와인상과 보르도 생산자들 사이에서 우려를 자아냈다. 에마뉘엘 마크롱 프랑스 대통령을 겨냥한 일련의 발언 중 하나로 트럼프 ...
드링크 비즈니스(the Drinks Business)에 따르면 E&J Gallo의 카니버(Carnivor), 다크 호스(Dark Horse)를 포함한 프리미엄 포트폴리오가 2018년도에 성공적인 성장세를 보였다. 이것은 강력한 마케팅 캠페인과 증가된 와인 리스팅이 일부 도움을 준 것으로 보인다. E&J Gallo의 채널 디렉터(channel director)인 ...
부르고뉴 2018이 이 지역 사상 최고의 빈티지 중 하나가 될 수도 있다는 이야기가 돌고 있다. 디캔터의 부르고뉴 특파원 팀 앳킨 MW가 올해의 오스피스 드 본 경매를 앞두고 그곳의 분위기를 전한다. 부르고뉴의 레드와 화이트 와인 828배럴이 ...
2019년 5월 13일~16일, 보르도 전시 센터(Bordeaux Exhibition Centre)에서 개최하는 빈엑스포 보르도 (Vinexpo Bordeaux) 행사의 부스 참가 신청이 곧 마감된다. 드링크 비즈니스(the Drinks Business)에 따르면 빈엑스포는 2019년 행사를 위한 배치도 선정을 시작하기 위해서 이벤트의 전시대 신청을 ...
시간이 흘러도 유독 기억에 남는 와인 산지들이 있다. 그런 곳들을 곰곰이 떠올려보면 그 교집합에는 ‘의외성’이라는 단어가 들어간다. 보통 우리 부부는 와인 산지를 여행하기 전에 사전 조사를 꽤 꼼꼼히 하는 편이다. 예를 들어 피에몬테를 한 달 ...
와인타이틀즈 미디어(Winetitles Media)에 따르면 애들레이드 대학(The University of Adelaide) 연구원들이 포도 열매에서 자연적으로 생성되는 효모(yeast)가 따뜻한 기후에서 재배되는 와인의 품질을 향상해줄 수 있다는 것을 발견했다고 한다. 현재까지 이러한 ‘자연적인’ 혹은 ‘야생’ 효모는 생산 과정에서 와인 ...
위스키 12년, 18년, 21년 산, 코냑 VS, VSOP, XO… 양주에 대해 잘 모르더라도 위스키나 코냑이 숙성기간에 따라 다른 제품이 있다는 건 한 번쯤 본적이 있을 것이다. 숙성기간에 따라 가격도 꽤나 차이가 있는데 그렇다면 우리 소주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