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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월 첫째 주] mashija 이슈 브리핑 – 음식점, 마트서 주류 공급가보다 저렴하게 판매 가능해져 外

[8월 첫째 주] mashija 이슈 브리핑 – 음식점, 마트서 주류 공급가보다 저렴하게 판매 가능해져 外

Olivia Cho 2023년 8월 4일

한 주 동안의 주목할 만한 주류 이슈와 뉴스를 깔끔하게 정리합니다. 시간 낭비 없이 매주 mashija와 함께 주류 트렌드를 발견해 보세요!

1. 음식점, 마트서 주류 공급가보다 저렴하게 판매 가능해져

앞으로 음식점과 마트 등 소매점에서 술을 공급가보다 싸게 판매할 수 있게 됩니다. 주류 가격 경쟁을 활성화해 소비자의 편익을 늘리고 물가를 안정화하기 위한 국세청의 조치라고 하는데요. 소비자들은 할인이나 경품 등 혜택을 통해 주류 소비에 대한 부담을 줄일 수 있겠습니다. 하지만 경영난 속 주류 수익에 의존하는 음식점 및 자영업자들은 불만을 드러내고 있습니다. 각종 원자재, 인건비, 임대료 등이 높아지며 주류 가격 인상으로 버티는 음식점들이 적지 않은 것인데요. 이번 조치가 음식점, 소매점, 수입업자 등 주류 업계 종사자들에게 어떤 변화를 가져올지 지켜봐야 할 것 같습니다.

2. 계속되는 주류업계 마케팅 전쟁

주류 시장 판도를 휘어잡기 위한 관련 업체들의 마케팅 경쟁이 상반기에 이어 하반기에도 계속될 것으로 보입니다. 롯데칠성음료는 ‘제로슈거’ 열풍에 힘입어 선보인 ‘처음처럼 새로’에 대한 대대적 마케팅에, 하이트진로는 올몰트 맥주 ‘켈리’에 대한 온/오프라인 마케팅에 총력을 가한 결과, 두 기업 모두 상반기 매출액은 전년동기대비 증가했으나 영업이익은 감소했습니다. 이들의 수익성 악화를 불사한 마케팅 총력전은 당분간 계속될 전망인데요. 롯데칠성음료는 4분기 예정된 맥주 신제품 출시를 위해, 그리고 하이트진로는 켈리를 올해 안에 국내 맥주 시장 1위 자리에 앉히겠다는 목표 달성을 위해 올 하반기까지 꾸준히 활발한 마케팅 활동을 펼칠 것으로 예상됩니다.

Tags:
Olivia Cho

flexible mind, joyful lif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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