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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월 둘째 주] mashija 이슈 브리핑 – 불황 속 나홀로 성장…일본 맥주 수입 첫 10만t 돌파 外

[7월 둘째 주] mashija 이슈 브리핑 – 불황 속 나홀로 성장…일본 맥주 수입 첫 10만t 돌파 外

Olivia Cho 2026년 7월 10일

한 주 동안의 주목할 만한 주류 이슈와 뉴스를 깔끔하게 정리합니다. 시간 낭비 없이 매주 mashija와 함께 주류 트렌드를 발견해 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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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불황 속 나홀로 성장…일본 맥주 수입 첫 10만t 돌파

국내 주류 시장이 음주 인구 감소와 회식 문화 축소, 헬시 플레저 트렌드 확산으로 전반적인 침체를 겪는 가운데, 일본 맥주는 지난해 수입량 10만322t을 기록하며 처음으로 10만t을 돌파했습니다. 이는 전년 대비 22% 증가한 수치로, 전체 수입 맥주의 41.7%를 차지하며 압도적인 1위를 유지했는데요. 2019년 ‘노 재팬’ 운동으로 크게 감소했던 수입량은 이후 빠르게 회복하며 역대 최고치를 경신했습니다.

일본 맥주의 인기는 생맥주 캔처럼 차별화된 제품과 다양한 프리미엄 맥주, 그리고 일본 여행과 일식 문화의 인기가 함께 영향을 미친 것으로 분석됩니다. 또한 많이 마시는 것보다 취향에 맞는 술을 즐기려는 소비자들이 늘어나면서, 일본 맥주를 찾는 수요도 꾸준히 증가하고 있습니다. 이는 출고량 감소로 어려움을 겪는 국내 주류 시장과 대비되는 흐름으로 평가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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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술병 앞면 경고 의무화…주류업계 “가격 인상·수입 중단 우려”

정부는 오는 11월부터 주류 용기 앞면 상표 하단에 과음 경고 문구 또는 그림을 의무적으로 표시하는 제도를 시행할 예정입니다. 음주로 인한 건강 피해와 음주운전 등 사회적 문제를 줄이기 위한 취지인데요. 하지만 업계는 전면 라벨에 경고 표시 위치까지 지정한 사례는 한국이 유일하다며 현실적인 부담을 우려하고 있습니다.

특히 수입 와인과 위스키, 맥주는 글로벌 공용 디자인을 사용하는 경우가 많아 한국 전용 라벨이나 패키지를 새로 제작해야 할 가능성이 큽니다. 이에 따라 생산·유통 비용 증가로 인한 가격 인상은 물론, 판매량이 적은 수입 제품이나 소규모 브랜드는 국내 수입을 중단할 가능성도 제기됩니다. 국내 중소 양조장 역시 병과 라벨, 포장재 변경 비용 부담이 커질 것으로 예상됩니다.

업계는 6개월의 유예기간도 해외 생산과 수입 일정을 고려하면 충분하지 않다고 주장하며, 최소 1년 이상의 준비 기간과 기존 재고 처리 방안, 경고 문구 위치에 대한 재검토가 필요하다고 요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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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livia Ch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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