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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캔터에 물어보세요. 세계에서 가장 오래된 포도나무는?

디캔터에 물어보세요. 세계에서 가장 오래된 포도나무는?

Decanter Column 2018년 3월 14일

여전히 열매를 맺는 나무 중에 가장 오래된 나무는 몇 살일까?

사진: 열매를 맺는 나무 중 가장 오래된 나무는 몇 살일까? / 사진 제공: 하이디 나이겐/릿지 빈야드

오스트레일리아 시드니의 앤드루 하비가 묻습니다. 세계에서 가장 오래된 포도나무가 400년 되었다고 들었습니다. 그것이 사실인가요? 그렇다면 그 나무는 어디에 있나요?

존 스팀피그가 대답합니다. 기네스 세계 기록에 따르면 여전히 열매를 생산하는 세계에서 가장 오래된 포도나무는 실제로 4세기나 되었고, 슬로베니아의 슈타예르스카 지역 내 드라바강 마리보르의 렌트 지구에 있는 한 가정집 앞에 있다고 한다.

‘올드 바인’이라고 알려진 이 나무는 그 집 안에 박물관(www.staratrta.si/en/)도 있고 매년 수확 축제도 열린다.

이 포도나무는 자메토브카(Zametovka)라는 이름의 레드 품종으로 매년 250mL 들이 100병만 생산한다. 2004년 기네스 세계 기록에는 그 포도나무가 “최소 375년이 되었으며 400여 년 전에 심었을 가능성이 있다”고 명시되어 있다.

이 포도나무의 수령을 확인한 건 파리의 포도나무 유전학 전문가들이며, 최근에는 2017년 류블랴나 대학교 생체공학부 수목학 교수 리처드 에르커에 의해서도 확인되었다.

그러나 올드 바인 박물관에서는 그것이 16세기 중반에 심어진 것으로 1657년에 이미 100살을 넘겼다고 보고 있다.

존 스팀피그는 디캔터의 콘텐츠 디렉터다.

 

CREDIT

        • 작성자

          Decanter Staff

        • 번역자

          Sehee Koo

        • 작성일자

          2018.02.19

        • 원문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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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 기사는 Decanter의 저작물로 Decanter Magazine에 저작권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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