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a Butinieres Chardonnay
라 뷔띠니에르 샤르도네
3.6 (19)
Anne de Joyeuse
화이트 , 미디움-풀 바디
%
750ml
64,000원
35,600원 ~ 38,000원
Producer info.
1968년 귀요 재배 방식을 고안하고 근대 프랑스 과학 농법의 대부 쥴스 귀요 Jules Guyot 박사는 리무 지역이 향후 중요한 위치를 점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그는 특히나 레드 와인에 큰 관심을 보였다. 꺄브 안느 드 조와이유스도 같은 비전을 갖고 1929년에 리무와 오드 벨리 상부에 포도를 재배하기 시작했다. 그들은 해가 지날 수록 리무의 뛰어난 떼루아의 가치를 재발견하였고 1972년부터 메를로, 까베르네 소비뇽, 샤르도네 품종을 본격적으로 재배하기 시작했다. 이들의 노력에 힘입어 1989년 AOC Limoux White, 2004년 AOC Limoux Red가 각각 설정되었다. 이들은 현재 최고급 아이콘 와인인 ‘라 뷔띠니에르 La Butinière’와 리무 지역의 품종의 특색을 부각시킨 ‘까마스 Camas’ 레인지를 기반으로 리무의 다양한 떼루아와 다양한 품종의 와인들을 생산해내고 있다.
Product info.
황금색 컬러를 띠며 살구와 자두, 자몽, 브리오슈 향이 느껴진다. 균형감이 좋고 입안을 가득 메우는 구조감이 인상적이며 바닐라와 꿀 뉘앙스가 느껴지며 훌륭한 미네랄리티를 지 100% 손수확 후 선별하여 파쇄작업을 진행한다. 이후 오크통에서 알코올 발효와 젖산 발효를 거친다. 2개월 동안 숙성하며 구조감과 아로마를 극대화 시킨다. 최고의 균형감을 위해 같은 통에서 8~9개월 간 숙성 되고 펌핑 없이 중력에 의해 병입 된다.
Mashija Reviews
샤르도네의 고향인 부르고뉴(Bourgogne)를 포함하여 샤블리(Chablis), 샹파뉴(Champagne)에서 프랑스 샤르도네의 3/5 이상이 재배되고 있다. 이 지역들을 제외했을 때, 프랑스에서 가장 집중도 있게 샤르도네를 재배하는 곳은 프랑스 남부의 랑그독(Languedoc)이다. 지중해 해안에 인접한 프랑스 남부는 따뜻한 기후 지역이지만, 랑그독의 포도밭은 지중해와 산악 지대 사이에 위치하여 시원한 기운을 받는다. 스파클링 와인과 드라이한 화이트 와인, 피노 누아 와인이 높은 품질을 보이는 것이 놀랍지 않은 이유다. 특히, 근대 프랑스 과학 농법의 대부인 쥘 귀요(Jules Guyot) 박사는 리무(Limoux) 지역이 향후 중요한 위치를 점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이 지역은 높은 고도의 냉각 효과 혜택을 받아 프리미엄급 오크 숙성 샤르도네를 생산하는 것으로 유명하다. 이 와인은 리무 지역의 특별한 떼루아를 와인에 그대로 표현하고 있다. 비록 지난한 시간과 노력이 필요하지만, 탄탄하게 다진 초석 위에서 흔들림 없이 빛나는 결과물을 본다면 그 힘들었던 과정이 결코 헛되었다 할 수 없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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