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인 디테일

장-밥티스트 메니고즈는 아르보아(Arbois)에서 장애인 보육 교사로 와인 양조와는 거리가 먼 직업이었습니다. 이 시기에 와인메이커 친구인 라파엘 모니에르(Raphael Monnier)로부터 향을 받고, 내추럴 와인을 생산하게 되었습니다. 쥐라 마스터 중 한 명인 스테판 티쏘(Stephan Tissot)의 수습과 라파엘의 격려로 학교에서 포도밭에서의 삶으로 완전히 전환합니다. 장-밥티스트와 그의 아내인 쟈끌린은 함께 운 중, 2014년에 Florien Kleine Snuverink 가 합류합니다. 그녀는 네덜란드인으로 오랜 기간 내추럴 와인의 지지자로, 쥐라로 와인 양조를 배우러 가기 전에 암스테르담에서 유명한 Cafe Schiller 소유했었습니다. 몇 년간 인턴십을 한 그녀는, 그녀의 이름으로 포도밭을 구매하면서부터 장-밥티스트와 함께 와이너리의 공동소유자가 됩니다. 초반에는 아르부아와 아베르즈망의 구획을 얻어 포도를 재배했습니다. 그 이후 2.5 헥타르의 포도밭을 추가했고, 꾸준한 성장을 통해 현재 총 7헥타르의 포도밭을 7개의 다른 구획에서 관리하고 있습니다. 토양은 구획에 따라 석회암, 점토, 이회토 등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초반에 엄격한 유기농 농법을 적용했으며, 각 포도밭의 필요성에 따라 바이오다이나믹 농법을 실행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