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비올로(Nebbiolo)는 2010년의 새로운 규정에 의해 포도나무로는 유일하게 헥타르당 포도의 생산량이 정해진 품종이다. 물론 이 규정을 지키기 위해서는 자연의 혜택이 수확의 결과로 이어져야 가능한 일이다. 포도 생산자들과 와인메이커들이 포도밭과 지하 셀러를 지키는 긴 리드 타임에 비해 ...
이탈리아 북부의 유명한 와이너리, 피오 체사레의 4대손 피오 보파(Pio Boffa)가 한국을 찾았습니다. 피오 보파에게 가장 기억에 남는 와인은 무엇일까요? 영상으로 만나보세요!
One of those moments that makes me proud to be a member of the Korean wine community, which, I must admit, comes with its challenges, is when I encounter Korean people, whether they be professionals ...
이탈리아 북동쪽, 바위투성이 산비탈에 둘러싸인 이 역사적인 지역은 지중해성 기후에서 자라는 식물부터 고산 식물까지 다양한 식물의 고향이지만 그 중심에 있는 것은 바로 국제적인 포도 품종들이다. 이곳에서 생산되는 주된 레드 와인은 두 가지다. 카베르네 소비뇽 60퍼센트에 ...
몇 년 전 알도 바카가 바롤로와 대비되는 바르바레스코의 특징을 내게 차근차근 설명해준 적이 있다. 그는 아마 지구상에 살아있는 사람 중에 이 지역에 대해 가장 많이 아는 사람일 것이다. 이 작은 협동조합의 책임자로서 오랫동안 일해 왔기 ...
펠리세로는 당당한 현대화주의자로서 신중하긴 하나 풍부한 풍미의 레드 와인을 만들기 위해 바리크 사용을 주저하지 않는다. 그는 트레이소에 있는 자신의 새 셀러를 방문하는 손님들을 즐겁게 해주기 좋아하는 쇼맨이지만 일할 때만큼은 매우 진지하여 자신의 와인을 홍보하고 상당한 ...
내가 머물던 몬포르테 호텔에서 콘테르노 셀러까지는 걸어서 갈 수 있을 정도로 가까웠다. 조반니 콘테르노(설립자 지아코모 콘테르노의 장남)는 전통주의를 신봉하는 사람으로, 짧은 캐스크 숙성을 선호했던 동생 알도와 1969년에 갈라서기도 했다. 사실 두 사람 모두 뛰어난 와인메이커들이다. ...
1990년에 알도 바이라가 점심을 함께 하자며 나를 라 모라로 초대했다. 그는 서툰 영어로, 나는 서툰 이탈리아어로, 우리는 테이블 너머로 연신 눈을 찡긋거리며 대화를 이어나갔다. 요즘에 만나면 그냥 프랑스어로 이야기한다. 그는 자기가 만든 와인을 내게 따라줄 ...
1980년대 말 엘리오 알타레와 그의 포도원에 서서 이야기를 들었던 것이 생각난다. 그린 하비스트(포도의 품질을 위해 일부 송이를 솎아내는 작업) 방식을 도입했을 때 그의 아버지가 얼마나 큰 충격을 받았는지에 대해서 말이다. 부르고뉴에 다녀온 뒤 포도를 최대한 ...
네비올로를 두고 고(故) 바르톨로 마스카렐로는 오직 한 가지 일만을 했을 뿐이었다. 하지만 그는 그것을 매우 잘 해냈다. 그는 아르네이스, 바르베라, 프레이사도 생산했지만 그에게 명성을 가져다준 것은 바로 블렌딩한 바롤로였다. 나는 개인적으로 그를 잘 알지 못했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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