길고 가느다란 잔에 담긴 탐스러운 황금빛 기포는 샴페인하면 으레 떠오르는 장면입니다. 그러나 이 가느다란 플루트 잔이 샴페인 글라스의 대명사로 본격적 자리매김한 지는 채 100년이 안 되었다는 사실, 알고 계셨나요? 샴페인이 탄생한 1600년대 후반부터 지금의 2020년까지는 ...
이 기사는 와인에 대해 배우겠다는 사명 하에 와인을 차차 발견해나가고 있는 뉴스 기자가 작성한 것이다. 품질 좋은 와인을 고르는 것도 쉽지는 않은 일이다. 하지만 와인을 마시기로 결심하고 그것을 열기 전까지 어떻게 해야 하는지는 알고 있는가? ...
크뤼그의 셀러 마스터 에릭 레벨은 플루트 잔을 샴페인 역사에서 완전히 지워버릴 준비를 마쳤다고 말했다. 그리고 이곳에서 로제를 마시는 데 사용할 새로운 잔을 출시할 것임을 시사했다. 에릭 레벨은 크뤼그 월드 페스티벌 도중 디캔터닷컴과의 인터뷰에서 와인 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