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시자 매거진과 영국의 와인잡지사 디캔터가 공동 주최하는 제2회 Decanter Asia Wine Awards (DAWA) Tasting에 여러분을 초대합니다. 디캔터 매거진은 영국의 권위 있는 와인 잡지로서 2012년부터 해마다 홍콩에서 아시아의 와인 마켓에서 유통되는 와인 중, 숨은 보석과도 같은 ...
“술은 매일 먹죠. 기쁘나, 슬프나 아플 때 빼고는” 맥주의 중심지, 벨기에에서 10년간 지내서일까요, 박준우 셰프의 벨기에 맥주를 향한 사랑은 각별했습니다. 비가 오던 8월의 어느 오후, 연희동에서 유러피안 레스토랑 알테르 에고, 디저트 카페 오트뤼를 운영하는 박준우 ...
우리, 솔직해지자. 로버트 파커(RP) 90점 와인과 와인 스펙테이터(WS) 94점 와인이 눈앞에 있다면 둘 중 어떤 와인을 고를까? 대부분의 사람은 94점의 와인을 고를 것이다. 그 점수의 출처가 어느 곳이든 상관없이 말이다. 이렇게 우리는 점수의 일반화 오류에 ...
쌀로 만든 술에 빠진 나머지 소믈리에가 되다- 마시자톡의 세 번째 주인공은 Soy&Rice의 대표 전지성 전통주 소믈리에입니다. 마시자와 전 대표와의 첫 만남은 논현동 안에 있는 전통주 갤러리에서 시작되었습니다. 당시 전통주 갤러리의 소믈리에로 근무하던 전지성 소믈리에의 안내를 ...
사실, 저는 술꾼이에요! 그가 자신을 표현한 말은 사업가도, 한국 술 전문가도 아닌 ‘술꾼’이었습니다. 안씨 막걸리만의 음식 스타일을 물어보니 그의 멋쩍은 웃음과 함께 돌아온 답변이었습니다. 초창기, 안상현 대표는 안씨 막걸리를 현대 막걸리바로 운영하려 했으나, 첫해에 음식이 맛이 없어서 손님의 발길이 뜸해지자 ...
힘든자들, 안씨 막걸리로 오십시오. 우리 주변의 멋진 사람들과 그들의 술을 소개하는 이야기, 마시자톡. 두 번째 에피소드는 한국술집 안씨 막걸리의 안상현 대표 이야기입니다. 경리단길의 보석길 또는 회나무길이라 불리는 거리의 끝자락에 있는 안씨 막걸리. 지도로 표시된 곳에 ...
“술은 아버지에게 배워야 한다.” 성인을 위한 인생 지침서 첫 페이지에 올라야 하는 명문입니다. 그러나 아버지와의 술자리에는 ‘How’ 만 있을 뿐 ‘What’ 과 ‘Why’가 없었습니다. 그래서 사람들은 호기심의 갈증을 채우기 위해 책과 인터넷, 전문가의 강의를 통해서 ...
뜨거운 관심을 받았던 DAWA(Decanter Asia Wine Awards) 수상 와인 시음회가 이번 겨울 두 번째로 열립니다! 올해에도 마시자와 디캔터 매거진이 흥미롭고 재미있는 행사를 준비하겠습니다. 12월에 만나요~!
중국인에게 차(茶)는 저마다의 병에 담아 습관적으로 가지고 다니며 약처럼 마시는 것으로 받아들여진다. 몸살이 날 것 같은 으스스한 기운이 느껴지는 날에도 마시고, 여자의 그 날에도 따뜻한 찻잎 몇 개를 우려내어 마시고, 매일 오후 4~5시 즈음 슬며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