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빈티지의 우수하고 단단한 타닌을 갖춘 강건하고 수명 긴 레드 와인이 와인 애호가에게 큰 기쁨을 가져다줄 것이라고 존 리빙스턴-런먼스가 전망한다. 2015년에는 남부 론 전반에 걸쳐 와인의 품질이 꽤 좋다. 전체적으로 아주 좋은 빈티지이지만 1990년이나 2010년처럼 ...
마일즈 와인 테이스팅 바 약간은 생소한 마일즈 와인 테이스팅 바는 지난해 11월에 새로 문을 연 합정동의 떠오르는 글라스 와인바다. 현재 활발한 SNS 활동으로 인지도를 높이는 중이다. 내부가 아담하고 따뜻해서 부담스럽지 않게 가게를 들르도록 이끈다. 저녁 7시가 ...
와인비전이 금일 코엑스에서 열린 서울국제와인&주류박람회 내 클래스룸에서 뉴질랜드 와인 세미나를 진행했다. 한국 소믈리에 협회 사무총장 겸 샴페인 클럽 운영이사인 조수민 강사가 말보로, 호크스 베이 등의 와인 산지와 산지별 주요 포도 품종에 관한 내용을 강의했다. 세미나에 ...
권숙수의 한욱태 소믈리에가 제3회 코리아 소믈리에 오브 더 이어(Korea Sommelier of the Year, 이하 코솜 대회)에서 최종 우승했다. 제3회 코솜 대회는 지난 4월 26일 JW메리어트 동대문 서울에서 개최되었다. 결승전에 진출한 정식당의 경민석 소믈리에와 더 ...
한국 소믈리에 단체인 코리아 소믈리에 길드(Korea Sommelier Guild, 이하 코솜 길드)가 지난 4월 24일 JW 메리어트 동대문 스퀘어 서울에서 제1회 코리아 소믈리에 와인 어워즈(Korea Sommelier Wine Awards, 이하 코솜 어워즈)를 개최했다. 본 행사에는 329종의 국내외 ...
이탈리아 프란치아코르타의 와인 생산자들은 수백 년 전에 열등한 품종이라며 퇴출된 자생 포도를 기후 변화에 맞설 새로운 ‘동지’로서 스파클링 와인 생산에 쓸 수 있기를 희망하고 있다. 알도 피오르델 리가 에르바마트를 소개한다. 롬바르디의 스파클링 와인 DOCG인 프란치아코르타에서 ...
마시자가 만난 2017 K-Somm of the Year Top 10의 열 번째 주인공은 최태현 소믈리에입니다. 현재 최태현 소믈리에는 샌프란시스코에서 WSET Diploma과정을 공부하고 있습니다. 머지 않은 미래에 마스터 와인으로 활동할 그의 모습이 기대됩니다.
혼밥, 혼술. 이제는 익숙한 단어다. 시대가 바뀌며 혼자 노는 문화는 아류가 아닌 주류 문화로 등장했다. 와인도 예외가 아니다. 특별한 날 연인 또는 친구, 가족과 함께하던 와인 역시 일상에서 충분히 즐길 수 있는 술이 되었다. 어떤 ...
보르도 좌안의 이 저명한 아펠라시옹에 수백만 유로 상당의 맨션과 포도원들만 있는 것은 아니다. 제인 앤슨이 여전히 포이약의 또 다른 면을 대표하고 있는 와인메이커들을 만났다. “땅을 팔라고 매주 누군가 찾아와 문을 두들기는 건 아닙니다. 하지만 다른 ...
매우 뛰어난 빈티지로서 20세기 북부 론에서 최고의 해라고 불릴 자격이 충분하다. 각 아펠라시옹 요약과 함께 존 리빙스턴-런먼스의 빈티지 보고서를 읽어보자. 소셜 미디어에 빠르게 올라오는 평들 때문에 요즘 새로운 빈티지에 대한 판단은 매우 부산스럽게 돌아간다. 그리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