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세관에서 공개한 새 자료에 의하면 2017년 초 몇 달 동안 중국의 와인 수입 성장세가 주춤했다. 이에 지난 몇 년간 잦은 부침을 겪었던 시장에 경계심이 퍼지고 있다. 2017년 첫 3개월 동안 중국의 와인 수입이 둔화된 ...
최근 유럽 전역의 와인 생산지를 덮친 서리로 인해 포도나무가 “말린 담뱃잎”처럼 변하고 말았다. 와인메이커들은 어떻게 서리를 예방할 수 있을까? 서리는 갓 나온 싹에 심각한 손상을 입힐 수 있는, 서늘한 기후 지역에서 특히 문제가 되는 자연 ...
지난 5월 15일부터 17일까지 JW 메리어트 동대문 스퀘어 서울에서 진행된 CMS(Court of Master Sommeliers) 입문(Introductory) 과정과 중급(Certified) 과정이 열렸다. 이번 연도에는 22명의 응시자 전원이 입문 과정에 통과했으며, 중급 과정은 11명이 통과했다. 국내에도 와인에 대한 전문 ...
이 빈티지의 우수하고 단단한 타닌을 갖춘 강건하고 수명 긴 레드 와인이 와인 애호가에게 큰 기쁨을 가져다줄 것이라고 존 리빙스턴-런먼스가 전망한다. 2015년에는 남부 론 전반에 걸쳐 와인의 품질이 꽤 좋다. 전체적으로 아주 좋은 빈티지이지만 1990년이나 2010년처럼 ...
마일즈 와인 테이스팅 바 약간은 생소한 마일즈 와인 테이스팅 바는 지난해 11월에 새로 문을 연 합정동의 떠오르는 글라스 와인바다. 현재 활발한 SNS 활동으로 인지도를 높이는 중이다. 내부가 아담하고 따뜻해서 부담스럽지 않게 가게를 들르도록 이끈다. 저녁 7시가 ...
와인비전이 금일 코엑스에서 열린 서울국제와인&주류박람회 내 클래스룸에서 뉴질랜드 와인 세미나를 진행했다. 한국 소믈리에 협회 사무총장 겸 샴페인 클럽 운영이사인 조수민 강사가 말보로, 호크스 베이 등의 와인 산지와 산지별 주요 포도 품종에 관한 내용을 강의했다. 세미나에 ...
권숙수의 한욱태 소믈리에가 제3회 코리아 소믈리에 오브 더 이어(Korea Sommelier of the Year, 이하 코솜 대회)에서 최종 우승했다. 제3회 코솜 대회는 지난 4월 26일 JW메리어트 동대문 서울에서 개최되었다. 결승전에 진출한 정식당의 경민석 소믈리에와 더 ...
한국 소믈리에 단체인 코리아 소믈리에 길드(Korea Sommelier Guild, 이하 코솜 길드)가 지난 4월 24일 JW 메리어트 동대문 스퀘어 서울에서 제1회 코리아 소믈리에 와인 어워즈(Korea Sommelier Wine Awards, 이하 코솜 어워즈)를 개최했다. 본 행사에는 329종의 국내외 ...
이탈리아 프란치아코르타의 와인 생산자들은 수백 년 전에 열등한 품종이라며 퇴출된 자생 포도를 기후 변화에 맞설 새로운 ‘동지’로서 스파클링 와인 생산에 쓸 수 있기를 희망하고 있다. 알도 피오르델 리가 에르바마트를 소개한다. 롬바르디의 스파클링 와인 DOCG인 프란치아코르타에서 ...
마시자가 만난 2017 K-Somm of the Year Top 10의 열 번째 주인공은 최태현 소믈리에입니다. 현재 최태현 소믈리에는 샌프란시스코에서 WSET Diploma과정을 공부하고 있습니다. 머지 않은 미래에 마스터 와인으로 활동할 그의 모습이 기대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