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세계에서 이름만으로 설렘을 주는 도시가 몇 개나 될까. ‘상하이’는 나에게 그런 도시였다. 그리고 여행을 끝냈을 때, 여행을 떠나기 전 부풀었던 마음은 잘 익은 과일처럼 달콤함으로 남았다. 한 번 경험하면 또다시 가고 싶은 기분 좋은 ...
포르투갈에는 포트 와인만 맛있을까? 다가오는 4월, 드디어 한국에도 포르투갈 와인 강의가 열립니다. 이 수업은 포르투갈 와인 아카데미(Wines of Portugal Academy)의 현지 강사인 소피아 살바도르(Sofia Salvador)가 직접 진행합니다. 소피아와 함께 레드, 화이트, 포트 와인 등 다양한 ...
마시자가 만난 2017 K-Somm of the Year Top 10의 다섯 번째 주자는 레 끌레 드 크리스탈의 홍광현 소믈리에입니다. 일을 할 때마다 즐겁고 행복하다는 홍광현 소믈리에. 그와의 인터뷰에서 타고난 소믈리에의 모습을 볼 수 있었습니다.^^ 영상 편집: ...
영하 15도. 비행기가 폴란드에 거의 도착할 무렵, 구름을 헤치고 보이는 폴란드 바르샤바의 전경은 온통 백옥 같다. 동유럽의 동장군을 어느 정도 예상했지만, 막상 밖을 나서려니 비행기 밖의 찬 공기가 두려웠다. 살을 에는 추위. 몸에 열이 많은 ...
보르도의 헤비급 생산자 샤토 오브리옹, 앙젤뤼스, 슈발 블랑, 파프 클레망 등이 2017년 새로이 발표된 프랑스 미슐랭 가이드에 이름을 올렸다. 2월 9일 파리에서 열린 시상식을 통해 심사위원들은 2017년 프랑스 미슐랭 가이드에 총 70개의 새로운 별을 수여했다. ...
레스토랑 예약 서비스인 오픈테이블에서 레스토랑에서 흔히 들을 수 있는 불만 사항들에 대한 설문조사를 실시했다. 그중에서 제일 특이한 몇 가지를 공개했다. 영국의 식당 손님 10명 중 6명은 문제가 있을 경우 식당 측에 불만을 제기하겠다고 답했다. 그러나 ...
맛이 끔찍하다는 이유로 ‘내추럴 와인’을 환불받을 수 있는가? 아니면 그것을 주문했을 때 이미 맛이 없을 수 있다는 가능성을 암묵적으로 받아들이고 어쨌거나 그 값을 치르겠다고 약속한 걸까? 휴 존슨이 묻는다. 나 역시 무척 곤란했던 경험이 한두 ...
마시자가 만난 2017 K-Somm of the Year Top 10의 네 번째 주자는 뚜르뒤뱅의 정진선 소믈리에입니다. 힘들 때가 있어도 좋아하는 일을 하기에 만족한다는 정진선 소믈리에. 처음 대회에 참가했는데도 준결승에 진출할 만큼 실력있는 그녀의 앞날이 기대됩니다.^^
“달달한 와인좀 마셔볼래요?” 18세기부터 이어져 온 유서 깊은 와이너리, 다우 포트(Dow’s Port)의 아시아 매니저 조지 눈스(Jorge Nunes)가 달콤한 포트 와인을 가득 들고 나타났습니다. 한국에 포트 와인의 매력을 널리 알리고 싶다는 그는 와인 라이브와 마스터 클래스 ...
그리고 그것이 와인에 어떤 작용을 하는가..? 포도송이 발효는 말 그대로 줄기를 제거하지 않는 것을 말한다. 줄기와 열매 전체를, 포도를 ‘송이째’ 발효 통에 그대로 넣는 것이다. 이것은 제2차 세계대전 전까지만 해도 일반적인 양조 공정이었다. 당시에는 줄기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