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소믈리에 단체인 코리아 소믈리에 길드(Korea Sommelier Guild)가 주최한 제3회 코리아 소믈리에 와인 어워즈가 성공적으로 끝났다. 코리아 소믈리에 와인 어워즈 앤 페어는 온트레이드 비즈니스에 특화된 와인 품평 경연대회 및 전시회다. 이 대회는 레스토랑, 호텔, 바, ...
코리아 소믈리에 와인 어워즈는 와인 수입사의 역량 강화와 숨겨진 보석 같은 와인을 발굴하는 행사입니다. 어워즈는 마스터 소믈리에와 마스터 오브 와인, 그리고 국내 CMS Advanced 소믈리에가 와인을 심사합니다. 이어지는 와인 페어는 출품된 와인을 업계 종사자, 대중에게 ...
오는 4월 27일과 28일, 마스터 소믈리에와 마스터 오브 와인이 진행하는 코리아 소믈리에 서밋 마스터 클래스가 열립니다. 올해 마스터 클래스의 다섯 가지 주제는 다음과 같습니다. 1년에 한 번, 세계 최고 와인 전문가들의 강의를 놓치지 마세요. 클래스 ...
여행 이야기로 돌아가 보자. 우리 부부의 와인 여행에서 가장 중요한 부분은 (당연하지만) ‘어떤 와이너리를 방문할 것인가?’이다. 유명 지역인 토스카나나, 베네토, 피에몬테는 세계적인 명성의 와이너리들이 즐비하기 때문에 와이너리 선정에 있어서 고민할 필요가 별로 없지만, 이탈리아 중–남부로 ...
이탈리아 와인에서 몬테풀치아노 Montepulciano는 꽤 흥미로운 위치를 가진 단어다. 토스카나에서 이 단어는 마을 이름 혹은 이 마을 근방에서 탄생하는 고급 와인인 비노 노빌레 디 몬테풀치아노 Vino Nobile di Montepulciano DOCG로 통하지만, 이탈리아 중–남부의 마르케 Marche나, ...
와인 업계 미래 트렌드에 관한 프로바인 회의에 참석할 수 없다면 미국 소믈리에이자 저널리스트인 파울라 레데스 시도르 Paula Redes Sidore(Weinstory 에이전시)와 영국 평론가 스튜어트 피고 Stuart Pigott(제임스 서클링과 함께 일한 후 현재는 프리랜서)의 프레젠테이션을 추천한다. 기후 ...
프로바인은 고전 동화의 모든 재료를 갖추고 있다. 옛날 옛적 1994년, 뒤셀도르프에는 와인 수입업자와 와인 생산자를 중심으로 작은 행사가 진행되었다. 그리고 25년 후 모든 전시회에서 기록이 깨졌다. 2019년, 프로바인은 3일 동안 6,900개의 전시 업체와 61,500명의 방문객이 ...
“숫자가 줄었다”고 알란 시셸(Allan Sichel) 보르도 와인 마케팅 의회 의장은 인정했다. 2018년 보르도 와인 수출량은 전년 대비 14% 감소했고 이는 20억 9,000만 유로에 해당하는 1,900만 헥토리터에 달한다. 그리고 프랑스 슈퍼마켓과 하이퍼 마켓의 판매량은 12%(108만 헥토리터), 7%의 ...
샴페인 회사는 2018년에 약 49억 유로의 출하량을 기록했지만, 물량 측면에서 가장 큰 수출 시장인 영국으로의 판매는 감소했다. 프랑스와 영국의 샴페인 수요 감소가 전반적인 수출에 영향을 주었다. Comité Champagne은 두 시장 모두 2017년 대비 약 4%의 ...
얼마 전 고등학교 때부터 ‘절친’이었던 친구가 꽤 늦은 나이에 결혼하겠다는 연락을 해 왔다. 먼 나라에 사는 필자의 처지 탓에 비록 결혼식에 참가할 수는 없지만 신혼여행 만큼은 이곳 하와이로 오면 어떻겠냐고 ‘슬쩍’ 물어봤다. 그런데, 잠시의 망설임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