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주 와인을 대표하는 품종은 누가 뭐라 해도 ‘쉬라즈(Shiraz)’라 할 수 있다. 그리고 카베르네 소비뇽(Cabernet Sauvignon), 샤르도네(Chardonnay), 메를로(Merlot), 세미용(Semillon) 등은 호주 와인 레이블에서 아주 익숙하게 접한 품종이다. 호주 와인 좀 마셔봤다고 자부하는 이들에게 묻고 싶다. 베르멘티노(Vermentino), ...
와인에 곁들이는 음식으로 가장 먼저 떠올리는 치즈, 와인바에서 가장 쉽게 주문하는 메뉴이기도 하다. 하지만 플레이트에 올려진 다양한 종류의 치즈와 함께 와인을 마시는데, 무언가 삐걱거리는 느낌을 한 번쯤 경험했을 것이다. 흔히들 와인과 치즈의 관계를 ‘소울 메이트’라 ...
지난 12일, 프랑스 리옹에서 열린 2021 국제 영 소믈리에 대회(International Young Sommelier Competition 2021) 결승전에서 대한민국을 대표하여 출전한 고동연 소믈리에가 준우승을 거머쥐었다. 2007년을 시작으로 올해 14회를 맞이한 국제 영 소믈리에 대회(Concours International des Jeunes Sommeliers)는 ...
발길 닿는 곳마다 고대 신화가 펼쳐지는 아테네(Athens), 전 세계 커플들의 로망 여행지 산토리니(Santorini), 지중해의 대표적인 휴양지 크레타(Creta). 그리스 여행을 꿈꾸고 있다면, 여기에 또 하나 추가해야 할 지역이 있다. 바로 서부 그리스(Western Greece). 산과 바다, 호수와 ...
지난 10월 2일, 프랑스 아비뇽(Avignon)에 전 세계 최고의 와인 테이스터들이 모였다. 교황의 도시, 아비뇽의 심장인 교황청(Palais des Papes)에서 개최한 월드 와인 테이스팅 챔피언십(이하 WWTC, World Wine Tasting Championship)에 참가하기 위해서다. 2013년을 시작으로 올해 9회를 ...
코리아 소믈리에 오브 더 이어(Korea Sommelier of the Year)의 여섯 번째 우승자가 탄생했다. 코리아 소믈리에 길드와 와인비전이 공동 주최하는 코리아 소믈리에 오브 더 이어 대회는 한국 와인 문화의 발전을 도모하고 전문가간의 공정한 경쟁을 통해 와인과 ...
지난 2일, 페어몬트 앰배서더 서울에서 2021 코리아 소믈리에 오브 더 이어(Korea Sommelier of the Year) 시상식이 열렸다. 이번 대회에서는 2차례의 예선 심사와 준결승, 그리고 최종 3인의 결승전에서 치열한 경합을 벌인 결과, 라빈 리커스토어의 조현철 소믈리에가 ...
신들의 나라, 아름다운 지중해를 품은 풍광, 고대와 현대가 공존하는 신비로운 매력의 나라, 그리스(Greece). 그리고 빼놓을 수 없는 또 하나의 매력 포인트, 그리스 와인을 놓치면 안 된다. 고대 인류 문명의 한 축을 이룩한 그리스는 세계에서 가장 ...
4일, 호주 와인 협회(Wine Australia)와 와인비전이 공동 주최한 ‘샤르도네 – 클래식 스타일의 진화’ 세미나가 방문송 와인비전 원장에 의해 진행되었다. 전 세계 널리 재배되며 가장 인기있는 품종 중 하나인 샤르도네(Chardonnay)는 1820년경, 호주에 도입된 초기 품종 중 하나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