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름만큼이나 아름다운 핑크빛의 로제 와인(Rose wine). 쨍한 햇빛이 쏟아지는 해변의 모습을 그릴 때 빠지지 않고 등장하는 와인이다. 전 세계적으로 날씨가 더워지면 로제 와인의 판매가 늘어난다. 하지만 최근에는 ‘데일리 와인’으로의 성공적인 이미지 리 브랜딩과 트렌드 컬러인 ...
[ 에디쿠의 한마디 ] 안녕하세요, 에디쿠에요. 올 초에 와인비전의 방문송 원장님과 칠레를 다녀왔습니다. 코로나 바이러스가 터지기 전, 신의 한 수 였던 것 같네요. 감사하게도, 칠레 와인을 소개하고 알리는 Brand about의 초대로 너무나 유익하고 즐거운 시간을 ...
요즘 와인 전문가는 물론 와인 애호가들도 포도를 수확하는 방식이나 와인을 만드는 과정에 대해 공부하고 자세히 알고자 하는 이들이 많습니다. 와인 산업에서 일하거나 와인을 즐겨 마시는 여러분은 엘르바쥬(élevage)라는 단어를 분명 들어 보셨으리라 생각합니다. 와인 생산자들이 강조하고 ...
열 번째 와인바 Talk, 와인을 마시는 방법 1 와인을 마시는 방법에 대하여 물어보는 손님이 많다. 그럴 때면 손님이 와인을 마시는 방법(Drinking)을 물어보는 것인지 와인을 감별하는 방법(Tasting)을 물어보는 것인지 항상 머릿속에서 많은 생각을 한다. 그래서 ‘와인을 ...
24. 현대의 와인 / 마지막편 지난 시간에도 언급했지만, 20세기 후반 와인의 품질 향상에 제도적인 바탕이 된 것은 와인의 생산지와 종류를 규제하는 법률의 확산이었다. 1930년대에 AOC의 기틀을 마련한 프랑스가 그 선두에 있었고, 이탈리아, 독일 등 유럽의 ...
봄비가 내린다. 적당히 보슬보슬 비 오는 날에는 빗길을 살짝 걷고 싶어진다. 흙냄새나 풀냄새도 함께 맡을 수 있는 뒷동산이나 연못에 가면 더 좋겠다. 전 세계에 370명 밖에 없다는 Master of Wine (MW)이 진행하는 시음회에 참석한 적이 ...
호주는 국제 포도 품종을 사용하여 독특하고 새로운 스타일의 와인을 만들어 놀라운 성공을 거두고 있다. 대표작인 무거운 바디의 쉬라즈(Shiraz)를 포함하여 라임 풍미의 리슬링(Riesling), 우아한 카베르네 소비뇽(Cabernet Sauvignon), 수십 년에 걸쳐 진화를 거듭하는 미묘한 풍미의 세미용(Semillon)이 그 ...
[ 에디쿠의 한마디 ] 안녕하세요, 에디쿠에요. 올 초에 와인비전의 방문송 원장님과 칠레를 다녀왔습니다. 코로나 바이러스가 터지기 전, 신의 한 수 였던 것 같네요. 감사하게도, 칠레 와인을 소개하고 알리는 Brand about의 초대로 너무나 유익하고 즐거운 시간을 ...
23. 와인의 사회화 2 필록세라와 제1, 2차 세계대전으로 수 차례 위기를 겪은 프랑스였지만, 포도 재배업자와 와인 생산업자가 드디어 정부와 손을 잡고 만신창이가 된 와인 산업의 보호와 육성을 시작했다. 1920년대와 1930년대에 시행된 여러 정책들은 프랑스 와인 ...
코로나 바이러스의 확산을 막고자 프랑스를 비롯한 유럽의 국가들은 국경을 봉쇄하고 국민들의 자가 격리를 위해 레스토랑과 바는 물론 모든 쇼핑공간, 문화 시설의 운영을 금지하고 있습니다. 삶을 영위할 수 있는 식료품과 의약품 등의 기본적인 수급을 위해 슈퍼마켓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