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여덟 번째 와인바 Talk, 로제 와인에 대하여 로제 와인(Rosé Wine)은 레드 와인과 화이트 와인의 중간 상태인 분홍 장밋빛의 와인으로, 이름에서 풍기는 느낌이나 영롱하고 고운 색을 보고 있자면 아주 달콤하고 로맨틱한 와인일 것이라는 생각이 드는 것은 ...
와인이 인류와 함께한 것은 기원전 1100년 무렵 페니키아인들이 와인을 제조하는 것으로 시작됐다. 이후 페니키아인들은 약 350년 후 포도를 주원료로 한 와인을 그리스에 전파했고, 헬레니즘 시대의 술의 신이었던 디오니소스 신화와 함께 와인은 지금껏 인류의 역사와 함께 ...
열일곱 번째 와인바 Talk, 와인 리스트 2 와인의 국가와 지역을 카테고리에서 확인했다면, 다음에는 와인 이름으로 세부 정보를 확인한다. 와인 이름은 와인 생산자의 이름을 그대로 쓰는 예도 있고, 특별한 이름을 따로 붙이는 경우가 있다. 와인 이름은 ...
[ 에디쿠의 한마디 ] 대한민국 와인샵 어디를 가도 만날 수 있는 아르헨티나의 ‘트라피체’ 역시 전 세계인에게 사랑받는 이유가 있습니다. 대중적인 와인의 아이콘이기도 합니다. 그만큼 엔트리급 와인은 전형적인 과실미가 넘치는 이지드링킹 스타일부터, 바디감이 있는 복합적인 와인들까지 ...
[ 에디쿠의 한마디 ] 아르헨티나, 우코벨리의 와인 명가 살렌테인! 아르헨티나의 대표적인 품종 ‘말벡’, 이제는 말벡과 더불어 카베르네 프랑을 꼭 함께 이야기할 거에요. 마시기 좋은, 과실미가 풍부한, 오크 터치가 부드러운, 바디감 있는, 이라는 수식어들이 딱 들어맞습니다. ...
레스토랑이나 바의 와인 리스트에서 가장 쉽게 눈에 띄는 화이트 품종은 아마 샤르도네(Chardonnay)와 소비뇽 블랑(Sauvignon Blanc)일 것이다. 두 품종 모두 세계 각지에서 재배되어 와인으로 만들어지고, 그 스타일은 기후와 토양, 양조 스타일에 따라 천차만별이다. 와인 입문자로서 소비뇽 ...
한동안 주춤했던 아시아 일대의 고급 와인 시장이 다시 기지개를 켜고 있다. 그리고 전 세계 고급 와인 시장의 주요 소비국인 중국의 움직임이 이 같은 분위기를 조성하는데 큰 몫을 담당했다는 평가다. 실제로 지난 2011년까지 연간 70% 이상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