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인이 인류와 함께한 것은 기원전 1100년 무렵 페니키아인들이 와인을 제조하는 것으로 시작됐다. 이후 페니키아인들은 약 350년 후 포도를 주원료로 한 와인을 그리스에 전파했고, 헬레니즘 시대의 술의 신이었던 디오니소스 신화와 함께 와인은 지금껏 인류의 역사와 함께 ...
열일곱 번째 와인바 Talk, 와인 리스트 2 와인의 국가와 지역을 카테고리에서 확인했다면, 다음에는 와인 이름으로 세부 정보를 확인한다. 와인 이름은 와인 생산자의 이름을 그대로 쓰는 예도 있고, 특별한 이름을 따로 붙이는 경우가 있다. 와인 이름은 ...
[ 에디쿠의 한마디 ] 대한민국 와인샵 어디를 가도 만날 수 있는 아르헨티나의 ‘트라피체’ 역시 전 세계인에게 사랑받는 이유가 있습니다. 대중적인 와인의 아이콘이기도 합니다. 그만큼 엔트리급 와인은 전형적인 과실미가 넘치는 이지드링킹 스타일부터, 바디감이 있는 복합적인 와인들까지 ...
[ 에디쿠의 한마디 ] 아르헨티나, 우코벨리의 와인 명가 살렌테인! 아르헨티나의 대표적인 품종 ‘말벡’, 이제는 말벡과 더불어 카베르네 프랑을 꼭 함께 이야기할 거에요. 마시기 좋은, 과실미가 풍부한, 오크 터치가 부드러운, 바디감 있는, 이라는 수식어들이 딱 들어맞습니다. ...
레스토랑이나 바의 와인 리스트에서 가장 쉽게 눈에 띄는 화이트 품종은 아마 샤르도네(Chardonnay)와 소비뇽 블랑(Sauvignon Blanc)일 것이다. 두 품종 모두 세계 각지에서 재배되어 와인으로 만들어지고, 그 스타일은 기후와 토양, 양조 스타일에 따라 천차만별이다. 와인 입문자로서 소비뇽 ...
한동안 주춤했던 아시아 일대의 고급 와인 시장이 다시 기지개를 켜고 있다. 그리고 전 세계 고급 와인 시장의 주요 소비국인 중국의 움직임이 이 같은 분위기를 조성하는데 큰 몫을 담당했다는 평가다. 실제로 지난 2011년까지 연간 70% 이상의 ...
열여섯 번째 와인바 Talk, 와인 리스트 1 와인바 토크를 쓰면서 꼭 다루고 싶었던 주제 중 하나가 바로 ‘와인 리스트’에 관한 내용이다. 와인 리스트는 업장에서 와인을 판매하고 구매할 때 가장 먼저 보게 되는 것이고, 또한 손님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