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시자가 만난 2017 K-Somm of the Year Top 10의 일곱 번째 주인공은 정식당의 경민석 소믈리에입니다. 업장에서 손님에게 서비스를 제공할 때 연습한다는 마음가짐으로 코솜을 준비중인 경민석 소믈리에. 공부도, 일도 즐길 줄 아는 경민석 소믈리에를 응원합니다.^^
북 브뤼헤 역(Brussel noord-Brugge). 브뤼셀에서 열차로 출발한 지 정확히 1시간 7분 후 브뤼헤에 도착했다. 열차가 떠나는 시간까지 맥주를 오장육부에 가득 채우고 탑승한 터라 잠이 밀려왔다. 중간에 열차 탑승권을 검수하는 직원이 깨우기 전까지는 잠이 의무인 양 ...
마시자가 만난 2017 K-Somm of the Year Top 10의 여섯 번째 주인공은 가온의 이윤희 소믈리에입니다. 자연스럽게 와인을 좋아하기 시작해 끊임없이 도전과 성취를 이루는 중인 이윤희 소믈리에. ‘외유내강’. 상냥한 미소를 지닌 그녀와의 만남에서 떠오른 표현입니다.
영하 15도. 비행기가 폴란드에 거의 도착할 무렵, 구름을 헤치고 보이는 폴란드 바르샤바의 전경은 온통 백옥 같다. 동유럽의 동장군을 어느 정도 예상했지만, 막상 밖을 나서려니 비행기 밖의 찬 공기가 두려웠다. 살을 에는 추위. 몸에 열이 많은 ...
마시자가 만난 2017 K-Somm of the Year Top 10의 네 번째 주자는 뚜르뒤뱅의 정진선 소믈리에입니다. 힘들 때가 있어도 좋아하는 일을 하기에 만족한다는 정진선 소믈리에. 처음 대회에 참가했는데도 준결승에 진출할 만큼 실력있는 그녀의 앞날이 기대됩니다.^^
“달달한 와인좀 마셔볼래요?” 18세기부터 이어져 온 유서 깊은 와이너리, 다우 포트(Dow’s Port)의 아시아 매니저 조지 눈스(Jorge Nunes)가 달콤한 포트 와인을 가득 들고 나타났습니다. 한국에 포트 와인의 매력을 널리 알리고 싶다는 그는 와인 라이브와 마스터 클래스 ...
마시자가 만난 2017 K-Somm of the Year Top 10의 세 번째 주자는 뚜르뒤뱅의 장대호 소믈리에입니다. 업장에서 사용되는 것보다 더 많은 지식을 쌓고자 코솜 대회에 도전했다는 장대호 소믈리에. 경쟁의 과정을 거치며 한 걸음 더 성장하겠다는 다짐이 ...
최근 4-5년 사이에 와인 분야의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내추럴 와인. 많은 이의 사랑을 받고 있으나, ‘내추럴 와인’이라는 용어의 사용을 제한하는 법률이 없어 논쟁의 중심에 있기도 합니다. 이 와인의 정체를 궁금해 하던 중, 때마침 내추럴 ...
마시자가 만난 2017 K-Somm of the Year Top 10의 두 번째 주자는 더 키친 살바토레 쿠오모의 조현철 소믈리에입니다. 편안한 분위기의 레스토랑에서도 최고의 와인 서비스를 제공하고 싶다는 조현철 소믈리에. 와인의 대중화를 위해 힘쓰는 그의 모습에서 소믈리에라는 직업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