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냑 아펠라시옹은 1월 초 INAO와 프랑스 농수축산 사무국(FranceAgriMer) 등 2개 국가 산하 기관으로부터 3,474ha의 포도밭을 추가로 조성하는 것을 승인 받았다. “이것은 농림부 장관의 승인 아래 결정한 사안이다.”고AOC Cognac winegrowers 협회(UGVC)의 알렉산드르 임베르(Alexandre Imbert) 이사가 AFP ...
루마니아 국립극장에서 한국 전통주 시음회를 마치고 루마니아 대사님 초대로 저녁 식사를 했다. 늦은 시간이라 대사님의 관저에서 간단한 식사를 하며 루마니아 현지 얘기를 들을 수 있었다. 식사에 루마니아의 전통주인 폴링카(Palinka)가 서빙되었다. 폴링카는 루마니아의 전통술로 주로 자두, ...
이탈리아 와인 여행을 준비할 때 유독 뇌리에서 떠나지 않던 포도 품종이 있었다. 이름은 ‘모스카토 디 스칸초 Moscato di Scanzo’. 앞에 ‘Moscato’라는 단어가 들어가서 흔한 모스카토 류의 한 종이라고 생각했지만, 자료를 조사하다 보니 이 품종이 레드 ...
우리 부부의 해외여행 컨셉이 늘 와인 산지를 따라가는 터라 일반 관광은 대상에 없지만, 간혹 와인 산지에 유명한 관광 포인트가 겹칠 때가 있다. 그럴 때면 예상치 못한 선물을 받은 것처럼 들뜬 마음이 되어 관광을 즐기기도 한다. ...
한 번 들어본 일도 없는 발레리쉐 Valeriche라는 마을을 가게 된 건 이 마을 근처에 있는 두 곳의 와인 생산자 때문이었다. 그라브너 Gravner와 라디콘 Radikon. 일명 ‘오렌지 와인’을 만드는 세계적인 명성의 생산자다. 우리 부부도 ‘오렌지 와인’이라는 ...
“하와이에서 뜬금없이 웬 일본 사케?” 이런 의문을 가진다면 하와이 현지 사정에 대해 ‘1’도 모르고 있는 것이다. 하와이 현지인 가운데 일본인 또는 일본계 미국인의 비율은 무려 40%에 육박한다. 이는 하와이 현지 원주민이 불과 20% 수준에도 못 ...
지난 11월에 ‘2018 우리술 대축제’가 서울 aT 센터에서 열렸다. 매해 한국 술을 소개하는 이 행사는 한국에서 생산되는 다양한 술을 접하기 좋은 기회이다. 나는 ‘2016년 우리술 대축제’ 프로그램 중 하나인 국가대표 전통주 소믈리에 대회에서 외국인 부분 ...
개인적으로 이탈리아에서 가장 흥미로웠던 주를 하나 꼽으라면 트렌티노 알토 아디제 Trentino-Alto Adige다. 이탈리아 북부, 오스트리아와 맞닿아 있는 산악 지대. 이름에서도 느낄 수 있겠지만, 이곳은 ‘트렌티노’와 ‘알토 아디제’로 명확히 구분된다. 트렌티노의 중심 도시는 ‘트렌토 Trento’. 알토 ...
시간이 흘러도 유독 기억에 남는 와인 산지들이 있다. 그런 곳들을 곰곰이 떠올려보면 그 교집합에는 ‘의외성’이라는 단어가 들어간다. 보통 우리 부부는 와인 산지를 여행하기 전에 사전 조사를 꽤 꼼꼼히 하는 편이다. 예를 들어 피에몬테를 한 달 ...
위스키 12년, 18년, 21년 산, 코냑 VS, VSOP, XO… 양주에 대해 잘 모르더라도 위스키나 코냑이 숙성기간에 따라 다른 제품이 있다는 건 한 번쯤 본적이 있을 것이다. 숙성기간에 따라 가격도 꽤나 차이가 있는데 그렇다면 우리 소주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