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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스 와인 업계가 코냑 포도밭 확장에 동의하다

프랑스 와인 업계가 코냑 포도밭 확장에 동의하다

마시자 매거진 2019년 2월 13일

코냑 아펠라시옹은 1월 초 INAO와 프랑스 농수축산 사무국(FranceAgriMer) 등 2개 국가 산하 기관으로부터 3,474ha의 포도밭을 추가로 조성하는 것을 승인 받았다. “이것은 농림부 장관의 승인 아래 결정한 사안이다.”고AOC Cognac winegrowers 협회(UGVC)의 알렉산드르 임베르(Alexandre Imbert) 이사가 AFP 보도 기관에 설명했다. 포도 재배자들과 와인 상인들은 다음 2년 내 유사한 신청을 할 것으로 예상된다.

알렉산드르 임베르 이사는 “우리는 우리가 필요로 하는 것을 해결했다”며 코냑 판매 수치가 “매우 높다”는 것을 강조했다. 그러나 날씨 변화로 인해 “우리는 이미 지난 몇 년 동안 재고를 사용해왔다”고 설명했다. 2018년 코냑 매출은 4년 연속 증가했으며 수출량은 3.5% (2억 4천 2백만 병), 수출액은 2%(32억 유로) 증가했다.

코냑 지역은 현재 76,243ha에 이르지만 오일 쇼크로 인해 와인 생산자들이 경제 회복을 위해 포도나무를 뽑기 전인 1970년대 포도밭 면적은 110,000~120,000ha에 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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