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독, 지금 만나러 갑니다. 다섯번째로 방문한 와이너리는 샤토 라스콩브입니다. 샤토 라스콩브는 마고 아펠라시옹에 속한 그랑 크뤼 2등급 와인입니다. 제너럴매니저인 도미니크 베프브씨가 전합니다.
와인 애호가들은 모두가 아는 그 영화, 2012년에 개봉한 와인 다큐멘터리 “SOMM”을 보면, 마스터 소믈리에 도전자들의 블라인드 테이스팅 훈련 모습이 나온다. 당시 후보자였던 이안 코블(현재 마스터 소믈리에)은 마스터 소믈리에 앞에서 실제 시험과 똑같이 블라인드 테이스팅을 하고 ...
중국의 내륙 남단에 있는 후난성은 중국에서도 유독 한국과 한국 문화에 대해 열광하는 이들이 모여 사는 지역으로 손꼽히는 곳이다. 반면 아쉽게도 한국인 중에 후난에 대해 아는 이는 많지 않다. 그래서인지 후난 지역을 설명하기 위해서는 광동성 북쪽 ...
메독, 지금 만나러 갑니다. 다음 방문지는 샤토 퐁레오(Ch Fonréaud)와 샤토 레스타즈(Ch Lestage) 입니다. 당신의 와이너리에 대해서 알려주세요. 샤토 퐁레오와 레스타즈는 모두 리스트락 메독의 크뤼 부르주아입니다. 우리는 대부분 레드 와인을 생산하지만 몇 종류의 화이트 와인도 만듭니다. ...
마시자가 방문한 두 번째 와이너리는 오-메독 지역의 샤토 생 따옹입니다. 크뤼 부르주아 등급의 이 와이너리는 친환경적인 지속 농법을 이용해 와인을 생산합니다. 생 따옹에는 관광객을 위해 개발한 다양한 투어 프로그램도 있습니다. 미라벨이라고 하는 당나귀의 이름을 딴 산책 코스를 ...
샤토 밀 로즈의 주인 다비드 포르(David Faure)입니다. 저는 아내와 함께 이곳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우리는 남부 메독의 마고와 오메독 아펠라시옹에 있는 10헥타르의 토지에서 약 45000병의 유기농 와인을 생산합니다. 샤토 밀 로즈는 어떤 의미가 있나요? 와이너리의 이름인 ...
중국 베이징 하이덴취 서북쪽에 자리한 ‘에서도 부자들만 모여 살기로 유명한 부촌이다. 주로 베이징 동북쪽에 자리한 중국 제1의 한인타운 왕징(望京)에 밀집해 거주하는 한국인들에게는 낯선 지역이지만, 미국 캘리포니아 베벌리힐즈를 떠올릴 만큼 넓고 거대한 부지에 건설된 호화로운 대형 ...
메독, 지금 만나러 갑니다. 첫 번째 에피소드의 주인공은 샤토 도스몽입니다. 오너인 필립 트레솔(Philippe Tressol)씨를 만나 그의 와인에 관해 들었습니다. 샤토 도스몽은 어떤 곳입니까? 우리는 8 헥타르 정도의 작은 와이너리입니다. 두 명의 인부들과 함께 가족이 ...
베이징의 최남단 남쪽 번화가에는 중국 전역으로 연결된 기차가 쉴 새도 없이 오가는 오래된 기차역이 있다. ‘베이징시짠(京西站)’으로 불리는 이곳에서는 항공 노선이 없어서 오가는 것이 특히 어려운 대륙 내륙 지방을 잇는 고단한 행로의 기차들이 주로 운행된다. 그래서인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