앤드루 제퍼드가 와인 강사 마이클 슈스터와 이성을 유혹하는 방법부터 와인 설명에 대한 그의 시각까지 다양한 이야기를 나누어보고, 그의 책 『에센셜 와인 테이스팅(Essential Winetasting)』의 신판 출간을 축하한다. 귀중한 참고서의 신판이 나온다는 건, 특히 첫 번째 판이 ...
앤드루 제퍼드가 랑그독의 다크 호스와 함께 달려보았다. 와인 생산지라면 어디든 나름대로 스타 와이너리가 필요하다. 물론 그 지역을 완전히 지배하기 위해서가 아니라 사람들의 이목을 집중시키고, 먼 곳의 시장을 개방시키고, 규모가 작거나 새로 진입한 경쟁자들에게 영감을 심어주기 ...
지금까지의 보르도 2016 앙 프리뫼르 캠페인 중에서 가장 바쁜 한 주였다. 좌안의 충실한 일꾼 린치 바주가 우안의 유명 샤토인 파비와 앙젤뤼스와 함께 이름을 올렸기 때문이다. 무분별한 가격 상승이 보르도 2016 앙 프리뫼르의 특징이 될 전망이다. ...
긴 여름밤을 보내기 위해 훌륭한 로제 샴페인을 찾고 있는가? 최근 런던 디캔터 본사에서 열린 패널 테이스팅에서 우리의 전문가들이 99개 와인에 점수를 매겨보았다. 그중 일부를 소개한다. “이 와인들도 다른 샴페인만큼이나 진지합니다.” 마이클 에드워즈가 말했다. 그리고 분홍색 ...
14세기로 거슬러 올라가는 오랜 역사만이 전부는 아니다. 제인 앤슨이 보르도의 새 샤토들 중에서도 유망주들을 골라보았다. 작년에 나파에 새로 문을 여는 와이너리들을 찾아보는 일에 대해 디캔터에 기사를 쓴 적이 있다. 그 이후로도 새로 나타나는 와이너리들을 계속 ...
이탈리아의 한 기업이 올해 말 밀라노에서 와인 추출물로 만든 가죽 제품을 출시할 계획이다. 명품을 떠올려라. 가죽을 떠올려라. 와인을 떠올려라. 그리고 와인 가죽을 떠올려보자. 이탈리아의 유기농 와인메이커들이 공급하는 포도 껍질과 씨에서 추출한 섬유로 만든 인조 가죽 ...
앤드루 제퍼드가 그 답을 찾기 위해 북쪽으로 눈을 돌려보았다. 5월밖에 안 되었는데도 프랑스 포도원들, 그리고 그 정도가 약하긴 하지만 영국을 비롯해 유럽 포도원들의 올해의 헤드라인이 무엇인지 이미 짐작할 수 있을 것 같다. 그것은 일반적으로 온화하고 ...
레스토랑에서 와인을 주문할 때 부끄러운 실수를 피하는 방법은 없을까. 예산을 넌지시 알려주는 방법, 악명 높은 ‘와인 테이스팅 의식’을 잘 해내는 방법, 그리고 문제가 있는 와인을 돌려보내는 방법도 알아보자. 디캔터 칼럼니스트 앤드루 제퍼드, 디캔터의 최고 레스토랑 ...
에마뉘엘 마크롱은 와인에 대해 양면적인 태도를 보였던 프랑스 대통령의 대를 끊을 것인가? 선거 운동 도중 선보인 새로운 국가 원수의 블라인드 테이스팅 동영상은 그가 이전 세 명의 대통령보다는 최소한 와인의 기초는 잘 이해하고 있다는 사실을 보여준다. ...
앤드루 제퍼드가 론의 덜 알려진 지역들에 대해 알아본다. 남부 론 와인의 넓은 폭과 향기, 관대한 특징을 사랑하는 사람이라면 론 강의 좌안에 대해서는 잘 알 것이다. 원한다면 프로방스 론이라고 불러도 좋다. 동쪽으로 뻗어나간 거대한 암석지대와 테라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