맥주의 국가 중 가장 대표적인 나라인 독일에 대해서 오늘은 알아보려 합니다. 실제 독일은 개인 맥주 소비량으로 손에 꼽힐 만큼 높은 국가로, 그만큼 맥주에 대한 역사와 전통이 깊은 편입니다. 실제 독일 양조장에 방문하시면 브루어리 안에 대학교가 ...
유럽은 맥주를 주로 생산하는 국가들인 ‘비어 벨트(Beer Belt)’와 와인을 많이 생산하는 국가를 뜻하는 ‘와인 벨트(Wine Belt)’로 나누어집니다. 비어 벨트에 속하는 국가에 영국, 독일, 벨기에, 네덜란드 등이 포함되는데, 오늘은 그중에서 벨기에 맥주에 대해 알아보려 합니다. 벨기에는 ...
다사다난했던 2019년을 보내고, 새로운 해 경자년인 2020년을 맞이했습니다. 그래서 이번 시간에는 새해 복 많이 받으시라는 의미에서 ‘복비어(Bockbier)’에 대하여 알아볼까 합니다. (물론 우리나라의 복(福)과는 전혀 상관이 없습니다.) ‘복비어(Bockbier)’는 독일에서 기원 된 고도수의 맥주를 뜻하며 주로 맥아의 ...
기온이 떨어지는 겨울, 체온을 올려줄 수 있는 고도수의 맥주를 일컬어 ‘윈터워머(Winter Warmer)’라 부르는 장르가 있습니다. 이러한 맥주는 겨울철 난로 앞에 앉아 술 한잔 마시기에 적합한 종류입니다. 오늘은 이 ‘윈터워머’에 대하여 말씀드리려 합니다. ‘윈터워머’ 맥주는 다른 ...
올해의 마지막 공휴일이자 한 해가 다 지나감을 느끼는 크리스마스가 다가오고 있습니다. 오늘은 이 크리스마스를 기념하여 만든 맥주와 몇 가지 제품들을 소개해드릴까 합니다. 전 세계적으로 크리스마스가 되면 꼭 함께하는 것이 술이다 보니, 브루어리에서는 크리스마스를 겨냥하여 한정판 ...
어느 정도 맥주에 입문한 사람이라면 한 번쯤 시도하고, 한번 시도하면 한동안 빠져있게 만드는 맥주, IPA에 관해서 말씀드릴까 합니다. IPA는 영국이 인도를 식민지 지배하던 시절에 만들어졌는데, 이때 인도에 머무르던 영국군에게 옷과 식량, 그리고 맥주를 공급해야 했습니다. ...
앞선 기사의 내용을 정리하자면 첫째, 맥주와 음식의 강도를 맞춰라. 둘째, 맥주와 음식에서 서로 비슷한 맛을 찾아라. 위의 두 가지 페어링 공식입니다. 이번 기사에서는 ‘대조되는 맛 이용하기’를 소개하고자 합니다. 아마 이 부분까지 제대로 이해할 수 있다면, ...
푸드 페어링이란? 다양한 정의가 있지만, 필자는 음식과 맥주를 따로 먹었을 때보다 같이 먹었을 때 특정한 맛들을 보완 및 강조, 상쇄시키는 작용을 통해 더 풍미롭게 느끼게 해주는 것으로 생각합니다. 대개 ‘푸드 페어링’이라 하면 와인과 음식을 많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