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험심이 드나요? 이 중 얼마나 많은 품종을 맛보셨나요? 카베르네 소비뇽, 메를로, 피노 누아 같은 소위 ‘국제적인’ 품종들은 싸구려 슈퍼마켓 와인부터 세상에서 가장 값비싼 와인에 이르기까지 어디서나 쉽게 찾아볼 수 있다. 그런데 무언가 새롭고 찾기 힘든 ...
미국이 세계 와인 소비 시장에서 여전히 1위 자리를 지키고 있고 앞으로 4년간 더 성장할 것으로 기대된다. 하지만 업계는 소위 밀레니엄 세대라고 부르는 젊은 소비자층에게 어떻게 다가가야 할지에 대한 숙제를 아직 풀지 못하고 있다. 비넥스포(Vinexpo)와 설문조사 ...
굳이 무거운 병을 써야 하는 이유는 무엇일까? 매그넘처럼 큰 병 말고 일반적인 750ml 크기의 병 중에 가득 차있든 텅 비어있든 무게가 별반 다르지 않고 한 손으로 따르자면 맹렬하게 거부하는 그런 병 말이다. 무거운 와인병을 퇴출시켜야 ...
슈냉블랑의 숨겨진 매력을 드러내다- 루아르에 있는 몽질레(Domaine de Montgilet) 와이너리에서는 3살 아기부터 75살 할아버지, 할머니가 모두 각자의 역할을 맡아 와인을 만듭니다. 이들이 만든 와인은 어떤 맛이 날까요? 이번 와인라이브는 몽질레의 와인 메이커 빅터 레브레톤(Victor Lebreton)과 ...
모험심이 들 때 시도해보면 좋을 와인들을 소개한다. 모두들 샤르도네, 소비뇽 블랑, 피노 그리지오 같은 품종은 잘 알고 있을 것이다. 하지만 세상에 수천 가지의 포도 품종이 있다는 사실을 떠올려보면 우리가 익숙한 영역 밖에 우리가 탐험해야 또 ...
포르투갈에는 포트 와인만 맛있을까? 다가오는 4월, 드디어 한국에도 포르투갈 와인 강의가 열립니다. 이 수업은 포르투갈 와인 아카데미(Wines of Portugal Academy)의 현지 강사인 소피아 살바도르(Sofia Salvador)가 직접 진행합니다. 소피아와 함께 레드, 화이트, 포트 와인 등 다양한 ...
보르도의 헤비급 생산자 샤토 오브리옹, 앙젤뤼스, 슈발 블랑, 파프 클레망 등이 2017년 새로이 발표된 프랑스 미슐랭 가이드에 이름을 올렸다. 2월 9일 파리에서 열린 시상식을 통해 심사위원들은 2017년 프랑스 미슐랭 가이드에 총 70개의 새로운 별을 수여했다. ...
레스토랑 예약 서비스인 오픈테이블에서 레스토랑에서 흔히 들을 수 있는 불만 사항들에 대한 설문조사를 실시했다. 그중에서 제일 특이한 몇 가지를 공개했다. 영국의 식당 손님 10명 중 6명은 문제가 있을 경우 식당 측에 불만을 제기하겠다고 답했다. 그러나 ...
맛이 끔찍하다는 이유로 ‘내추럴 와인’을 환불받을 수 있는가? 아니면 그것을 주문했을 때 이미 맛이 없을 수 있다는 가능성을 암묵적으로 받아들이고 어쨌거나 그 값을 치르겠다고 약속한 걸까? 휴 존슨이 묻는다. 나 역시 무척 곤란했던 경험이 한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