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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신 와인 소비 경향. 미국 여전히 강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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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신 와인 소비 경향. 미국 여전히 강세

Decanter Column 2017년 3월 20일

미국이 세계 와인 소비 시장에서 여전히 1위 자리를 지키고 있고 앞으로 4년간 더 성장할 것으로 기대된다. 하지만 업계는 소위 밀레니엄 세대라고 부르는 젊은 소비자층에게 어떻게 다가가야 할지에 대한 숙제를 아직 풀지 못하고 있다. 비넥스포(Vinexpo)와 설문조사 기구 IWSR에서 공동으로 공개한 새 보고서를 소개한다.

미국

미국은 여전히 와인 매출이 큰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2016년 9리터 케이스 기준 총 3억 4,150만 개를 소비하며 와인 소비량 1위를 기록했다.

비넥스포와 주류 전문 조사 기업 IWSR이 이번 주에 발표한 보고서에 따르면 이 수치는 2020년까지 4.9퍼센트 더 올라 3억 5,830만 상자에 달할 전망이다.

이러한 수치는 소비자 경향이 미국에서도 더 높은 가격의 와인으로 향하고 있다는 사실을 잘 보여준다. 미국의 와인 소매 매출은 2020년까지 11퍼센트 성장하여 3,860만 달러를 기록할 것으로 보인다. 2위를 기록한 영국의 두 배에 달하는 규모다.

같은 기간 내 소비량 면에서 미국보다 더 빠르게 성장할 것으로 전망되는 유일한 국가는 중국이고, 영국 시장은 스틸 와인 소비의 감소를 늘어난 스파클링 와인 수요가 채우면서 소비량 면에서 대략 같은 수준을 유지할 것으로 보인다.

밀레니엄 세대

와인 업계 전반이 밀레니엄 세대를 사로잡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지만 젊은 세대에 대한 의견은 사람마다 크게 다르다.

비넥스포와 IWSR의 와인 소비 데이터에 따르면 밀레니엄 세대는 이전 세대들보다 와인을 덜 마시고 있다.

이것은 전 세계적으로 밀레니엄 세대가 한 가지 주류를 고수하기보다 와인과 수제 맥주, 스피릿 사이를 자유롭게 오갈 가능성이 높다는 다른 연구 결과들과 맥을 같이 하는 결과다.

미국 밀레니엄 세대의 이러한 경향은 지난해 처음 보고되었으며 지금은 전 세계적으로 비슷하게 나타난다.

“밀레니엄 세대는 특정 제품에 대한 충성도가 낮은 편입니다. 그래서 와인 업계도 이런 상황에 적응할 필요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비넥스포의 총책임자 기욤 데글리스가 디캔터 닷컴에 한 말이다.

데글리스에 따르면 세대 전환에 따른 변화도 나타나는 것으로 보인다. 일상적인 와인 소비가 조금 더 생각이 담긴 주류 소비문화로 바뀌고 있다는 것이다.

“밀레니엄 세대는 잔에 담긴 술이 정확히 무엇인지 알고 싶어 합니다. 포도 품종이 무엇인지, 어디에서 생산된 것인지, 어떻게 만들어진 것인지 등등 말이에요.”

프로세코가 여전히 전 세계 스파클링 와인의 성장세를 주도하고 있다.

스파클링 와인은 앞으로도 계속해서 성장할 전망이고, 보고서에 따르면 여기에 프로세코의 유행이 원동력 작용을 하고 있다.

2020년까지 프로세코 소비는 13.6퍼센트 늘어 9리터 케이스 3,440만 개에 달할 것으로 보인다.

“프로세코는 큰 변화를 거쳐 고유한 브랜드가 되었습니다. 사람들은 더 이상 프로세코를 마시고 있다는 사실을 숨기지 않습니다. 사람들이 찾는 음료가 되었으니까요.”

데글리스의 말에 따르면 또 하나의 성공 요인은 바로 가격이다.

“매일 즐길 수 있는 호사죠. 그리고 샴페인보다 ‘덜 진지하게’ 받아들여지고요.”

영국 시장

영국에서 스틸 와인 소비는 감소세를 보이고 있어 앞으로 2020년까지 1.6퍼센트 감소해 현재 1억 1,930만 케이스에서 1억 1,740케이스로 줄어들 전망이다.

그러나 스파클링 와인 소비는 18.8퍼센트 증가하여 2020년까지 1,520만 케이스로 늘어날 것으로 보인다.

브렉시트로 인해 경제 불확실성이 깊어지고 가격이 올랐으며, 와인은 그중에서도 “매우 가격에 민감한 시장”이다.

데글리스에 따르면 특히 저가 시장 – 5파운드 혹은 그 이하 가격대 – 이 가격대 유지에 어려움을 겪음에 따라 큰 피해를 입을 것으로 보인다.

비넥스포 보르도는 6월 18일부터 21일까지 열릴 예정이다.

 

CREDIT

        • 작성자

          Ellie Douglas

        • 번역자

          Sehee Koo

        • 작성일자

          2017.3.2

        • 원문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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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 기사는 Decanter의 저작물로 Decanter Magazine에 저작권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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