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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감만으로 숨겨진 와인 정보를 밝힌다, KWTC 시범 경기의 후끈한 현장 속으로

오감만으로 숨겨진 와인 정보를 밝힌다, KWTC 시범 경기의 후끈한 현장 속으로

Crystal Kwon 2021년 11월 30일

지난 29일, 한국 블라인드 테이스팅 챔피언십(이하 KWTC, Korea Wine Tasting Championship)의 첫 번째 시범 경기가 와인비전에서 진행되었다.

대한민국 최고의 와인 테이스터를 가리기 위한 KWTC는 와인비전과 마시자 매거진의 공동 주최로 진행된다. KWTC 우승팀은 세계에서 가장 오래되고 권위 있는 와인 잡지 ‘La Revue du Vin de France’에서 매년 주최하는 국제 대회, World Wine Tasting Championship(WWTC)의 출전 기회가 주어진다. 2022 WWTC는 2022년 10월, 프랑스 샹파뉴(Champagne)에서 개최되며, 대한민국 대표팀으로 참가하여 전 세계 30여 국가의 대표팀과 겨루게 된다.

시범 경기는 본 대회를 준비하는 참가자에게 새로운 대회 방식을 경험하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운영되며, 내년 1월과 3월에도 한 차례씩 진행될 예정이다. 시범 경기의 운영 방식은 WWTC의 진행 방법과 심사 규정을 준수하는 KWTC 본 대회와 동일하다.

와인에 진심인 7팀의 참가자들이 시범 경기를 치르기 위해 와인비전에 모였다. 소믈리에와 수입사 등 업계 관계자는 물론, 회사원과 학생 등 와인 애호가로 구성된 팀까지 다양했다. 순차적으로 제공된 와인을 받아든 참가자들은 진지하게 시음하고 뜨겁게 토론하며, 3시간 동안 숨겨진 12종의 와인 정보를 파헤쳤다.

6종의 답안 채점이 한꺼번에 이뤄지는 전반전과 달리, 후반전은 와인 1종씩 평가하고 바로 채점되어 팀별 순위가 공개된다. 엎치락뒤치락 매번 달라지는 순위 싸움에 참가자들의 환호와 탄성이 엇갈렸다. 치열한 접점 끝에 우승을 차지한 팀은 소믈리에와 비 업계 종사자가 팀을 이룬 ‘와인따라 멋따라’로, 103점의 최고점을 차지했다.

팀원 모두 와인비전에서 WSET와 CMS, WSG 등 교육 프로그램을 이수한 열정 넘치는 와인 애호가들이다. 팀 리더인 박준영 소믈리에는 합의된 결론에 도달하기 위한 토론 방식에 가장 중점을 두었음을 밝히며, “시범 경기가 많은 도움이 되었습니다. 블라인드 테이스팅으로 대회를 진행하니 너무 재미있었습니다. 본 대회에 참가하여 국내 대회의 우승을 넘어, 프랑스에서도 우승 트로피를 거머쥐고 싶습니다.”라고 말했다.

KWTC 운영 관계자는 단판으로 우승팀이 가려지는 대회 특성상, 대회의 운영 방식에 익숙해지고 현장감을 익히기 위해서 시범 경기에 참여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조언한다. 또한, 고득점을 얻기 위해서는 시간 관리하는 방법을 체득하고, 팀원의 의견을 하나로 모으는 의사결정 프로세스 잘 세워야 한다고 전했다.

2022 KWTC 예선전은 2022년 4월, 그리고 결승전은 8월에 개최될 예정이다. 다음 시범 경기는 2022년 1월 10일(월) 저녁 7시에 진행되며, 마지막 3차 시범 경기는 3월 21일(월) 저녁 7시로 예정되어 있다. 시범 경기는 네이버 예약에서 ‘와인비전’을 검색하여 신청할 수 있으며, 7팀씩 선착순 마감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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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rystal Kw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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