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 15일, 간만의 와인 라이브가 찾아옵니다. 이번 라이브는 금양 인터내셔날, 이탈리아의 슈발 블랑이라 불리는 테누타 디 트리노로(Tenuta di Trinoro)와 함께합니다.
일정: 6월 15일 오후 2시
라이브 위치: 마시자 매거진 페이스북 페이지
테누타 디 트리노로?
1992년 첫 빈티지를 시작으로 와인 업계에 뛰어든 안드레아 프란케티의 테누타 디 트리노로는 상대적으로 짧은 역사에도 불구하고 전 세계 와인 평론가들로부터 “이탈리아의 슈발 블랑“, “천재 (또는 괴짜) 와인 메이커“라는 극찬을 받게 되었다. 전직 영화배우라는 다소 생뚱맞은 배경의 인물이 와인 업계에서 단기간에 화려하게 데뷔할 수 있었던 데에는 바로 안드레아가 생산하는 카베르네 프랑에 있다. 여타 다른 슈퍼 투스칸 와인과는 달리 카베르네 프랑의 비율을 대폭 늘린 그의 시그니처 와인 ‘테누타 디 트리노로’에 이어 100% 카베르네 프랑으로만 만든 와인까지 생산해냈으며, 최근에는 카베르네 프랑만을 위한 단일밭까지 개간하여 서로 다른 테루아에서 탄생한 세 가지의 카베르네 프랑 와인을 선보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