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roducer info.
나파 밸리의 오크빌(Oakville)에 위치한 파니엔테 와이너리는 기라성 같은 카버네 소비뇽으로 유명한 하이츠 와인 셀라의 마르따스 빈야드(Martha's Vineyard)와 로버트 몬다비의 토칼론 빈야드(To Kalon Vineyard)사이에 그림 같이 자리하고 있습니다.
1885년에 설립되었다가 1919년 금주령이 발효되자 그 운명이 다했던 이 와이너리를 1979년에 현 소유주인 길 니켈(Gil Nickel)이 인수하여 재건에 나서 지금에 이르고 있습니다. 공동 소유주였던 길 니켈(Gil Nickel)과 리챠드 스텔링(Richard Stelling)은 와인 숙성용 셀라(Cellar)를 동굴로 만들 만큼 와인에 열정을 가지고 있었고 하여 파 니엔테는 오늘날 미국에서 가장 아름답고 기능적으로 뛰어난 지하동굴을 가진 와이너리가 되었습니다.
와이너리 재건 중에 건물 전면의 돌에 "Dolce Far Niente"라는 문구가 새겨져 있는 것이 발견되어 와이너리의 이름으로 삼게 되었는데, 이는 ‘아무 근심 걱정 없이’를 의미하며 와인이줄 수 있는 최고의 행복감과 일맥상통 합니다.
이곳의 와인은 샤도네이로 대표됩니다. 그리고 세미용으로 주조되는 돌체(Dolce) 또한 디저트 와인으로 높은 명성을 얻고 있습니다. 또한 카버네 소비뇽이 지속적인 품질 개선으로 최근에 그 성가를 높이고 있으며 탁월한 질감과 균일한 품질로 큰 사랑을 받고 있습니다.
Product info.
풀 바디 레드 와인으로 블랙베리, 블루베리 등 신선한 검은 과실향에 삼나무, 모카, 달콤한 향신료 풍미들이 느껴집니다. 벨벳과도 같은 질감과 향기로운 풍미에 긴 피니쉬가 이어집니다. 출시 시점부터도 마시기 좋은 부드러운 질감이 인상적이며, 숙성됨에 따라 더 복합적인 풍미들로 발전해나갈 와인입니다.
니켈 앤 니켈 (NICKEL & NICKEL)
> 싱글 빈야드를 향한 일편 단심 (Single-Minded Commitment)
파 니엔테를 설립한 니켈 가문에서 만든 <싱글 빈야드> 컨셉의 와인입니다.
나파 밸리와 소노마 산지에서도 <개별 포도밭> 단위로 범위를 좁혀 미세 기후, 토양의 특징 등 테루아의 개성이 뚜렷하게 반영된 다양한 와인을 만들고 있으며, 모든 와인의 이름은 포도밭의 이름을 명기하고 있습니다.
> CC 랜치 빈야드 (CC Ranch Vineyard)
나파 밸리 17개 소지역(AVA) 가운데 최상급으로 손꼽히는 러더포드(Rutherford)지역에 위치한 밭으로, 배수가 용이하고 자갈이 많은 양토, 풍부한 일조량, 햇빛에의 노출(Sun Exposure)이 다양한 이점을 통해 복합적인 풍미의 카버네 소비뇽을 생산하는데 최적의 장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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