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lisabeth-Rose Gourmand
엘리자베스-로제 구르망
Jean-Francois Morel
로제 , 미디움 바디
12%
750ml
32,000원
29,500원 ~ 38,100원
Producer info.
와이너리 창업주의 손녀이자, 현재 운영자인 Élisabeth의 이름을 딴 와이너리에서 생산되는 Élisabeth 와인은 프랑스의 ’숨겨진 보석’이라고 불리는 프랑스 남서부 가스코뉴 Gascogne에 위치한 가족경영 와이너리에서 생산된다. 1920년 스위스에서 온 와인장인 장-프랑스와 모렐 Jean-François Morel이 가스코뉴에 정착한 이래로 3대째 내려오고 있으며, 현재는 손녀인 Élisabeth가 물려 받아 지속적인 노력으로 프레쉬한 스타일의 와인 양조를 이어가며 프랑스뿐만 아니라 해외에도 이름을 알리고 있다.
Product info.
잘 익은 복숭아와 붉은 과일, 그리고 장미 향의 아로마와 체리, 딸기, 바닐라 노트를 느낄 수 있는 매력적인 와인이다.
샐러드, 가금류, 그릴에 구운 생선, 양념이 가미된 음식, 중식, 바비큐 립뿐만 아니라, 붉은 과일 베이스의 디저트와도 잘 어울린다.
2015 Challenge International de Vin Silver
2015 Concours IGP Bronze
2015 Concours des Vignerons Independants Bronze
Mashija Reviews
프랑스 보르도(Bordeaux)와 스페인의 국경 사이, 광대한 지역을 아우르는 가스코뉴(Gascogne/Gascony)는 보르도의 견제로 인해 오랜 기간 수출의 길이 막혀버린 아픈 과거를 가지고 있다. 로마 시대부터 시작하여 2,000년이 넘는 포도 재배의 역사를 가지고 있음에도 세상에 잘 알려지지 않은 이유다.
프랑스의 ’숨겨진 보석’으로 불리는 꼬뜨 드 가스코뉴(Côtes de Gascogne)는 유럽에서 최초로 생산된 브랜디, 아르마냑(Armagnac)의 생산지로도 유명하다. 이곳의 떼루아는 서쪽의 대서양과 동쪽의 피레네 산맥으로부터 큰 영향을 받는다. 대서양의 해류가 기온을 낮춰주고, 피레네 산맥에 근접할수록 낮과 밤의 큰 온도 차를 보이는데, 이는 농축된 아로마와 과실의 신선함을 강화시켜준다.
이러한 영향으로 꾸르부(Courbu), 그로 망상(Gros Manseng), 콜롬바드(Colombard) 등의 토착 품종을 사용한 화이트 와인을 주로 생산하며, 집중도 높은 아로마와 신선한 과실 향을 보여주는 레드 와인과 로제 와인도 만날 수 있다. 이 와인은 이 지역의 주요 적포도 품종 5종을 블렌딩한 로제 와인으로, 진한 핑크색의 매력적인 컬러를 띠며 잘 익은 복숭아와 붉은 과일, 그리고 장미 향의 아로마와 바닐라 노트를 느낄 수 있다. 숨은 보석을 발견했을 때의 그 쾌감, 함께 누려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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