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roducer info.
바롤로 지역 내에서도 자체적으로 재배시 유기농법을 고집하며, 현대적인 감각으로 풀어내는 바롤로로 이미 유명세를 떨치고 있는 라 모라.
그 안에서도 <모던>이라는 트렌드를 놓치지 않고 ‘가장 바롤로 다운 것이 무엇일까’ 라는 심도있는 고민으로 “놀라운 신 감각의 바롤로“, “바롤로를 덮친 새로운 파도”라는 수식어를 얻고 있는 프라텔리 레벨로는, 1945년부터 라 모라에 터를 잡아 이어져 내려온 패밀리 와이너리 입니다.
1992년, 바롤로 모던파의 수장 엘리오 알타레와의 만남으로 레벨로의 와인은 또 한번의 혁신을 거쳐 엘리오 알타레의 The Next Generation 이라는 별칭을 얻게 됩니다.
그들의 가장 기본적인 철학은, <좋은 와인은, 밭에서 시작한다>로, 프라텔리 레벨로는 지속 가능한 와인 생산을 염두하여 자연에 대한 보호에 초점을 맞추어 화학 비료 배제와 손 수확, 다채로운 효모의 이용 등 끊임없이 새로운 시도를 하고 있습니다.
새로운 시도는, 매번 그들에게 엄청난 결과로 돌아오고 있습니다. 매년 James Suckling, Robert Parker등 와인 평론가의 호평으로 점수를 갱신하고 있으며, 바르베라, 돌체토, 랑게 네비올로 등 엄청난 가격 대비 퍼포먼스로 일반 대중들에게도 떠오르는 신예로 자리매김하고 있습니다.
Product info.
자체적인 유기농 재배를 고집하는 피에몬테 바롤로의 작은 동네, 라 모라에서도 고도가 높고 좋은 밭으로 꼽히는 아누지아타에서 생산.
회전식 발효조에서 6-8일의 침용, 총 15일간의 알콜 발효와 유산 발효를 거치며,
프렌치 오크 바리끄에서 24개월 숙성 한다. 이 때 사용하는 오크통은, 20%의 뉴 오크와 80% 세컨 유즈드 오크 사용한다.
유기농법과, 전통과 현대적인 스타일의 결합으로 만들어진 레벨로의 바롤로는
숲, 젖은 흙내음, 알싸한 허브향이 강하게 피어오르며, 브리딩이 진행될 수록 트러플과 베리의 향미가 농후하고 섬세하면서도 볼륨감있는 캐릭터로 변해감.
입 안에서는, 팔레트를 가득 메우는 풍성한 3차향이 압도적이며, 섬세하게 밀려오는 탄닌과 바디감은 산도와 함께 좋은 밸런스와 퍼포먼스를 보여준다.
Mashija Reviews
모던한 스타일의 바롤로 와인으로, 가격 대비 훌륭한 퍼포먼스를 보여주며 2020년 2월의 '신착 와인'을 주제로 한 픽커스 테이블에서 가장 좋은 평가를 받았다. 프라텔리 레벨로는 바롤로 지역 중에서도 가장 아로마틱하며 우아한 와인을 만들어내는 라 모라(La Morra)에 터를 잡고 대를 이어 와인을 생산하고 있다. 바롤로 모던 파의 수장인 엘리오 알타레(Elio Altare)의 뒤를 이어 ‘모던’이라는 트렌드를 놓치지 않으면서도 지속적인 연구 개발로 전통적인 바롤로 양조법을 더해, 이들만의 스타일을 완성했다. 엘리오 알타레의 Next Generation이라는 별칭을 얻게 된 이유다. 모던하면서도 가장 바롤로다움을 보여주기 위한 이들의 노력을 맛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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