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roducer info.
오르넬라이아(Ornellaia)는 1981년 토스카나 지역의 떼루아를 담아낸 특별한 와인을
만들고자 한 로도비코 안티노리(Lodovico Antinori)에 의해 설립되었다.
오르넬라이아는 온화한 해양성 기후와 풍부한 일조량을 자랑하는 토스카나 연안의
청정지역 마렘마(Maremma)에 총 97ha의 포도원을 소유, 여름에는 온화하며
언덕으로 둘러싸여 있는 포도원은 겨울의 찬 바람으로부터 보호받아 포도가 완벽히
익을 수 있는 최상의 조건을 제공하고 있다. 또한 충적토, 화산토, 해성토와 같은
다양한 토양으로 이루어져 카베르네 소비뇽, 카베르네 프랑, 메를로와 같은 국제
품종을 이용하여 이 지역의 특색이 가득 담긴 고품질 와인을 생산하고 있다.
Product info.
오르넬라이아는 와이너리의 이름인 동시에 와이너리의 대표 플래그쉽 와인으로 제품 자체가 최고의 품질을 향한 와이너리의 모든 철학과 가치를 온전히 담아낸다고 할 수 있다. 수확 시기부터 모든 과정의 작은 세부 사항까지 철저한 관리를 통해 1985년
빈티지를 시작으로 25년이 넘는 세월 동안 변하지 않는 최고의 가치를 보여주는
와인은 와인 스펙테이터가 선정한 ‘2001년 올해의 와인’ 1위에 선정된 이래 10여년이 넘게 와인 스펙테이터로부터 평균 94점을 받으며 전세계적으로 많은 와인 애호가들과 와인 수집가들의 사랑을 받고 있다.
2015년은 교과서적인 한 해였다. 기온과 강우량 모두 적당했으며, 전체적으로 고른
품질의 포도가 수확 되었다.
손 수확 뒤 줄기 제거 전후로 세심히 포도를 선별한다. 품종 및 포도원 별로 각각 다른
스테인레스 스틸 탱크에서 1주간 발효를 진행하고, 10-15일 간의 침용 과정을 거친다.
총 18개월의 오크 숙성(70% New, 30% once used)을 진행하고, 오크숙성 12개월 째에 블랜딩 진행 후 6개월간의 추가 오크 숙성이 이루어진다. 병입 후 12개월 동안 병숙성을 진행한다.
잘 익은 과일 향과 전통적인 발사믹, 약간의 스파이스 향이 지배적이며, 풀 바디의
진한 타닌이 질감과 긴 여운까지 이어지는 인상적인 와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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