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roducer info.
나파 밸리에 위치한 콩스가르드는 5세대에 걸쳐 와인을 생산하는 부티크 와이너리로 자연 환경에 가까운 재배와 양조방식을 고수하는 친환경주의, 음악 등 문화에 적극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는 와이너리로 유명합니다. 특히 스크리밍 이글 와인메이커 파비아 부부에게도 많은 영향을 주는 등 컬트 와이너리로서의 위상이 상당합니다. 오너 존 콩스가르드(John Kongsgaard)는 대학시절 작곡과를 졸업한 재원으로 그의 못다 이룬 꿈을 와이너리에 고스란히 담았습니다. 와인의 맛은 음악으로부터 비롯된다는 양조 철학의 결과 십자 형 평면으로 구획된 동굴 셀러에 각 품종별 오크배럴 숙성이 이루어지는데, 이들 각 구획마다 유명 작곡가들 (말러, 슈베르트, 베토벤, 모짜르트 등) 의 사진을 붙여놓고 이들이 작곡한 음악을 숙성 중인 셀러에 들려줍니다. 음악을 들으며 2~3년간의 숙성 을 거친 와인들은 다시 병입하여 출시합니다. 또한 큰 배럴에는 아예 교향곡 악보를 붙여 좀더 직접적으로 교향곡을 들려주기도 합니다. 콩스가르드처럼 클래식 음악이 와인 숙성에 어떠한 이점을 주는 지 과학적 연구결과는 없지만, 일반적인 연구사례에 의하면 대부분의 생물체는 음악에 의해 영향을 받고 있다는 사실이 증명되고 있기에 콩스가르드의 양조 방식은 충분히 좋은 와인으로 완성될 개연성을 가지고 있습니다.
Product info.
<지구상 가장 흥미롭고 내추럴한 와인 콩스가르드>
콩스가르드 샤도네이 2015는 건조하고 가물었던 해로 이야기 되지만 유난히 뛰어난 포도를 수확한 해로 기록되는 나파 밸리의 2015 빈티지 와인으로 풍부한 과실 풍미와 충분한 산도까지 모두 갖춘 뛰어난 빈티지입니다. 부르고뉴의 그랑 크뤼 와인과 비견할 수 있는 와인으로 손꼽히며 필터링을 거치지 않아 자연에 가까운 와인이기도 합니다. 풍성하고 다채로운 풍미로 미리 3~4시간 정도 병 브리딩이나 디캔팅을 하는 것을 권장합니다.
*블렌딩 : 100% Chardonna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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