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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부 이태리 와인의 르네상스를 이끌고 있는 파네세 그룹의 CEO 발렌티오 쇼티(Valentino Sciotti)는 2017년 1월, 오랜 시간 지켜봐 온 토스카나의 젊고 역동적이며 전통적인 와이너리인 <테누떼 로제티 : Tenute Rossetti>를 인수하며 중부 이태리에서도 파네세 그룹의 와인 철학을 알릴 채비를 갖췄다.
테누떼 로제띠는 토스카나의 중심부인 피렌체 인근에 위치한 최고의 끼안티(Chianti) 와인을 생산하는 양조장이다. 약 900년 전 시작된 로제띠의 역사는 설립자인 사바티노(Sabatino)를 시작으로 70-80년대에 3대째 후손인 린다(Linda)와 티노(Tino)가 합류하면서 기술과 설비 투자가 이루어졌고 이와 함께 본격적인 성장을 이루어낸다.
모든 생산 단계에서 품질을 테스트하고 병입까지 이어지는 통합 제어 시스템과 약 120,000hl 의 생산설비, 그리고 20,000hl 이상의 오크 배럴과 콘크리트 숙성 프로세서를 갖추어 최고의 끼안티와 토스카나 와인을 생산하고 있다.
파네세 그룹의 새로운 파트너인 테누떼 로제띠는 파네세의 수석 와인 메이커 필리포 바칼라로(Filippo Baccalaro)의 지휘 아래 일명 ‘Farnese Style’로 널리 알려진 ‘퓨어하고 품종이 지닌 특징을 극대화 하면서도 우아하고 균형 잡힌 와인”을 본격적으로 생산하기 시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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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네세 그룹의 수석 와인 메이커 필리포 바칼라로(Filippo Baccalaro)의 지휘 아래 ‘Farnese Style’로 탄생한 와인
오직 손 수확만으로 9월 중순에서 10월 중순까지 수확 후, 섬세한 파쇄(Crushing) 및 착즙(Pressing) 을 거쳐 1-2주간 침용을 거쳐 폴리페놀과 컬러를 추출한다. 약 9개월간 작은 배럴과 큰 배럴을 병행하여 숙성 후 병입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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