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ollinger, La Cote Aux Enfants
볼렝저, 라 꼬뜨 오 장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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볼렝저
화이트 스파클링 , 미디움 바디
12%
750ml
2009 Robert Parker : 91-94점
Producer info.
볼렝저는 1829년 샹파뉴 Ay 마을에 설립되어 현재까지 가족 경영을 이어 오고 있는 유서 깊은 샴페인 하우스이다. 현재까지 가족 경영을 유지하고 있는 3대 샴페인 하우스의 하나로 오크 발효에서 오는 다양한 맛과 향, 높은 피노 누아의 비율로 인한 중량감과 풍성함을 지닌 샴페인이며, 샴페인 규정보다 최소 2배 이상 오래 숙성하여 깊고 풍부한 맛을 지닌 샴페인을 생산하고 있다. 떼루아, 전통적 가치, 재능있는 셀라 마스터의 엄격하고도 섬세한 블렌딩을 보여주는 볼렝저는 와인 전문가들에게 최고급 품질로 인정받고 있다. 세계적인 와인 평론가인 로버트 파커 100대 와인 중 샴페인으로 볼렝저를 최고로 꼽았으며, 프랑스 와인만 등급을 매기는 프랑스 와인 전문지 La Revue du Vin de France에서 볼렝저는 매년 최고 등급을 받고 있다. 이와 같은 명성은 엄격한 규정 아래에서 변함없는 품질을 유지하기 때문에 가능한 것이며, 볼렝저는 그만큼 까탈스러운 영국 신사의 입맛을 맞춘다 하여 ‘심술궂은 영국 신사들을 위한 샴페인’이라는 애칭을 가지고 있다. 영국 왕실에는 다양한 공식 샴페인이 있으며, 방문하는 사람들의 등급에 따라 각기 다른 샴페인을 내놓는 것으로 유명하다. 그 가운데 볼렝저는 최상급 인사가 방문할 때만 대접하는 특별한 샴페인이다. 또한 찰스 왕세자와 다이애나 비 결혼식 때 연회 샴페인으로 사용되었다.
Product info.
100% Pinot Noir, 100% Grand Cru from Aÿ. La Cote Aux Enfants은 Aÿ 마을 주변의 가파른 언덕에서 재배되는 100% Grand Cru Pinot Noir로 만드는 샹파뉴 지역 최고의 레드 와인이다. 오직 최고의 빈티지에만 생산되며, 국내 배정량이 12병에 불과할 정도로 극소량만 생산하는 세상에서 가장 귀한 레드 와인 중 하나이다. 부르고뉴 스타일로 양조되며 오크통에서 약 8개월간 숙성된다. 섬세한 딸기 향, 감초 향, 약간의 향신료 뉘앙스가 느껴진다. 훌륭한 산도와 좋은 균형감을 보여주는 부르고뉴 Volnay 와인과 비슷한 면모를 보여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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