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LVARO PALACIOS La Vendimia
알바로 팔라시오스 라 벤디미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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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LVARO PALACIOS
레드 , 미디움 바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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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50ml
38,000원
2016 RP 90점 / 2015 WS 90점
Producer info.
팔라시오스 레몬도(Bodega Palacios Remondo)는 리오하(Rioja)에 위치한 팔라시오스 가족의 와이너리로 이 가문이 배출한 걸출한 스타 와인메이커 알바로 팔라시오스(Alvaro Palacios)에 의해 최고 중흥기를 맞고 있습니다. 40대 중반에 스페인 와인의 르네상스와 미래의 상징이 된 알바로 팔라시오스는 실력과 전략적 비전을 갖춘 인물로 프리오랏(Priorat)과 비에르조(Bierzo)와 같이 숨어 있던 뛰어난 지역을 세계 와인 지도에 올려 놓은 젊은 대가 입니다. 샤또 페트뤼스와 나파 밸리 유수의 와이너리에서 견습을 거친 개방적 사고의 소유자인 그는 아버지가 스페인 최고의 전통과 권위의 와인산지 리오하에 이룩해 둔 안정적 터전을 떠나와 그의 이름이 프리오랏과 동의어로 여겨질 만큼의 절대적 권위를 이룩하였고, 세계적 와인미디어들은 그의 와인에 매년 놀라운 점수를 부여하고 있습니다. 알바로는 비전과 혁신을 위해 가업과 전통을 중시하던 아버지 호세 팔라시오스와 심하게 다투고 리오하를 떠났으나, 후에 병이 위중한 아버지의 부름을 받고 달려와 리오하의 와이너리의 미래를 책임질 것을 약속하였습니다. 2000년 팔라시오스 레몬도의 양조 책임을 맡게 된 그는 아버지가 ’60년대 조성해 둔 100 ha 포도밭의 품질이 상당한 수준에 달했다고 판단, 그간 타 생산자들로부터 매입한 포도로 만들던 와인의 생산을 중지하고, 모든 재배방식을 유기농법으로 전환하고 단위면적당 소출을 현격히 낮추었습니다. 또한 기존의 오크통 생산자들을 정리하고 우월한 품질의 프랑스 오크통을 채용했고, 생산 와인의 종류를 절반 이상으로 줄였습니다. 일련의 혁신을 통해 생산은 20만 케이스로부터 5만 케이스로 줄었으나, 100% 직소유 포도밭에서 유기농으로 재배되고 젊은 거장의 손길을 거쳐 조련된 Modern한 와인들은 리오하의 전통에 새 숨결을 불어넣고 있습니다. 2015 Man Of Year (Decanter 선정) 2016 Winemakers’ Winemaker (Master of Wine 선정
Product info.
100% 와이너리 소유의 밭에서 얻어지는 훌륭한 포도가 갖는 과실미의 폭발적 느낌을 잘 살리기 위해 일반적으로 오랜 배럴 숙성과 이어지는 병 숙성 후 출시되는 리오하 와인의 룰을 벗어나 일찍 출시됩니다. 밝은 제비꽃 색의 와인으로 코를 찌르는 꽃 향과 붉은 베리류 과일 향이 신선하며 즙이 많은 과일을 직접 먹듯 촉촉한 느낌과 부드러운 식감을 지니고 있어 누구에게나 어필할 수 있는 와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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