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을이 왔습니다. 어제는 더웠다. 그런데 오늘은 춥다. 한 달 만에 청바지를 꺼내 입었고, 긴 셔츠를 입었고 혹시 감기라도 걸릴까 싶어서 얇은 스카프도 둘렀다. 항상 가는 커피집에서 올여름 동안 자주 시켰던 콜드 브루에서 따뜻한 아메리카노로 ...
피노 누아가 고향인 버건디 지역에서 자란다면 가장 비싸고 귀한 레드 와인 중의 하나인 품종이다. 하지만 세계 곳곳에서 좋은 피노가 점차 부상하고 있다. 여기 버건디 외의 지역에서 나는 가성비 좋은 피노누아를 소개한다. 피노 누아가 전세계 곳곳에서 ...
도멘 세렌이 2016년 디캔터월드와인어워즈에서 최고상을 수상한 뒤 오리건 피노 누아가 국제적으로 부상하고 있는 명성에 또 한 번 힘을 받았다. -2016 DWWA에서 오리건 피노 누아가 부르고뉴 와인을 물리치다. -“처음 시작했을 때만 해도 오리건 주 밖에서는 절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