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퍼스(Harpers)에 따르면 코트 뒤 론(Côtes du Rhône)은 2018년 빈티지를 ‘뛰어난(outstanding)’으로 선언하였다. 인터 론(Inter-Rhône)은 비록 일부 지역에서 성장 시즌에 치명적인 노균병(Downy mildew)이 발생했지만, 프랑스의 두 번째로 큰 AOC 와인 생산 지역에서의 수확은 온화한 여름에 진행되었다고 밝혔다. ...
비티스피어(Vitisphere)에 따르면 XXO(Extra Extra Old) 명칭은 새로운 규정에 따라 최소 14년 숙성시킨 코냑에 사용될 수 있게 되었다. BNIC의 코냑 생산자 단체 회장인 에릭 빌우에(Éric Billhouet)는 “XO에서 기인한 XXO는 집단으로 사용하기 위해 만들어졌고 하나의 브랜드에 의해서 ...
프랑스 남서부에서 스위트 와인을 만드는 고급 청포도 품종이다. 특히 남서부의 쥐랑송(Jurançon) AOC, 파슈렁 뒤 빅-빌(Pacherenc du Vic-Bilh) AOC의 주요 포도 품종이다. 최근에는 랑그독에서도 재배되어 전체 생산량은 증가 추세이다. 싹이 일찍 트고 열매는 늦게 익는다. 포도나무는 ...
본래 이름은 마수엘로(Mazuelo)이다. 북동 스페인에서 태어난 적포도 품종으로, 산도와 타닌이 높은 고급 품종이다. 그러나 프랑스 랑그독-루시옹에서 카리냥이라는 이름으로 대량 생산되면서 그 위상이 희석되었다. 스페인 북동쪽 아라곤에서 태어났으며 이곳에서는 카리녜나(Cariñena), 카탈루냐에서는 삼소(Samsó)라고 불린다. 그러나 스페인에서 공식 ...
믈롱은 부르고뉴에서 태어나 믈롱 드 부르고뉴라고도 불리는 청포도 품종이다. 13세기부터 경작이 되어왔고 현재는 부르고뉴가 아닌 루아르 밸리의 페이 낭테(Pays Nantais)에서 주로 재배된다. 페이 낭테에서는 뮈스카데(Muscadet)라고도 불린다. 믈롱은 루아르 강 하류의 주요 토양인 진흙에서 잘 자라며 ...
모작, 정확히는 모작 블랑(Mauzac Blanc)은 프랑스 남서부의 토착 청포도 품종이다. 모작 누아(Mauzac Noir)와는 DNA상 관계가 없는 것으로 밝혀졌다. 모작은 포도가 늦게 익고 석회 토양이나 점토 석회질 토양에서 가장 잘 자란다. 백분병, 노균병에 저항력이 있지만 대신에 ...
샤토 무통 로쉴드에서 남아프리카공화국의 화가 윌리엄 켄트리지에게 2016 빈티지 그랑 뱅의 라벨 디자인을 의뢰했다. 라벨 전체 모습은 아래에서 볼 수 있다. 켄트리지가 무통 로쉴드 2016 라벨을 위해 여러 명의 실루엣이 담겨 있는 “디오니소스의 승리(The Triumphs ...
트레비아노 토스카노는 이름 그대로 이탈리아 중부의 토스카나 지방에서 오랫동안 재배되던 청포도 품종이다. 현재는 토스카나, 움브리아를 포함해 이탈리아 전역에서 찾아볼 수 있다. 14세기에 이탈리아에서 프랑스로 처음 넘어간 이후 프로방스, 랑그독을 거쳐 샤랑테 지방(코냑 생산지역)에 자리 잡았으며 ...
2018년 11월 기준, 보르도(Bordeaux) 지역의 와인 구매 계약이 작년보다 벌크 와인은 57%, 병 와인은 63% 감소했다. CIVB의 보르도 와인 마케팅 위원회(Bordeaux Wine Marketing Board)의 최근 통계학 자료에 따르면 이것은 10년 동안 가장 낮은 수치라고 한다. ...
비티스피어(Vitisphere)에 따르면 프랑스의 유명 생산자 알베르 비쇼(Albert Bichot)의 몇몇 와인이 오가닉 인증을 받게 되었다. 해당 지역은 코트 도르(Côte d’Or)에 위치한 도멘 드 클로 프랑탱(Domaine du Clos Frantin), 뉘 생 조르주(Nuits-Saint-Georges)지역의 샤토 그리(Château-Gris), 포마르(Pommard)의 도멘 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