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신아씨 같다.” 얼마전 지인들과 함께 내추럴 와인 한잔하는 자리에서 당시 인기리에 방영되고 있던 드라마 “미스터 션샤인”의 여주인공, 비밀 독립투사 애신아씨가 생각 나 무심결에 내뱉은 말이다. 다들 와인이 너무 산도가 높니, 단조롭니, 구수한 뒷맛이 있니 말들이 ...
프랑스와 와인 무역 전쟁을 시사하는 듯한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트윗이 워싱턴 DC 프랑스 대사관에서 열린 만찬 행사에서 몇몇 와인상과 보르도 생산자들 사이에서 우려를 자아냈다. 에마뉘엘 마크롱 프랑스 대통령을 겨냥한 일련의 발언 중 하나로 트럼프 ...
아무리 홍보를 해도, 오스트리아와 오스트레일리아를 헷갈리는 세계인들이 상당히 많다고 한다. 이를 바로잡을 아이디어가 관광상품으로 나오기도 한다. 움밧 Wonbat은 호주와 몇몇 섬에서만 서식하는 희귀 초식동물이다. 오스트레일리아(호주)의 상징인 움밧은 곰같이 생긴 동물로 캥거루처럼 새끼를 기른다. 그래서 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