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쯤 이탈리아를 여행하거나 그곳에 살고 있는 사람들에게 스프리츠를 빼고 이 여름을 지나치기는 힘이 든다. 스프리츠는 화이트 와인 또는 이탈리아 베네토 지역의 스파클링 와인인 프로세코(Prosecco)의 쓴맛에 캄파리(Campari)나 아페롤(Aperol)을 섞어 만든 이탈리아의 가장 대중적인 아페리티프이다. 2011년부터 IBA(International ...
유럽은 어디를 가도 점심과 저녁을 먹기 전인 한 시간 어쩌면 더 길게 식전주와 간단한 음식을 즐기는 무리를 흔하게 볼 수 있다. 사실 서울 시내 도로변에 테이블을 내놓고 무엇을 즐기기에는 여러 어려움이 있고 또 우리들의 문화도 ...
벌써 2019년의 마지막 달이네요. 프랑스에서는 11월이면 슈퍼마켓의 주류코너에 유난히 주류 종류가 늘어나는데, 이때부터 한해의 가장 큰 명절이라 할 수 있는 크리스마스를 환영하는 분위기를 느낄 수 있습니다. 평소에는 몸매 관리를 위해 엄격한 식단을 유지하는 이나 바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