몬탈치노의 여행을 마치고.. Tan Ying Hsien MW / Taberna Wine Academy 탄잉시엔은 2015년에 싱가포르 사람으로 처음으로 마스터 오브 와인이 되었습니다. 그는 2010년에 마스터 오브 와인의 샴페인 트리니티 스칼라십을 받았습니다. 잉은 싱가포르 인터네셔널 와인 챌린지의 심사위원이었고, ...
겔랑 지역을 걸어다니다 보면 옛날 모습을 고스란히 간직하고 있는 샵하우스들 뿐만 아니라 중국계, 말레이계, 인도계등 다양한 인종이 섞여 있는 것을 쉽게 발견할 수 있다. 하기사 이 겔랑이라는 이름의 어원 역시도 말레이어로 ‘geylanggan’ 이라는 일명 “twist” ...
요즘에 싱가폴에서 가장 핫한 키워드를 꼽자면 바로 월드 고메 써밋 (World Gourmet Summit)이 아닐까 싶습니다. 지난 3월 28일에 개막하여 4월 24일까지 싱가폴 전역에서 미식의 향연과 시상식 그리고 각종 엔터테인먼트 행사가 펼쳐지는데 지켜보는 필자로서는 굉장히 신나고 ...
술과 여유를 사랑하는 마시자 매거진 독자 여러분, 만나뵙게 되어서 반갑습니다. 간략하게 저의 소개를 드리자면 주류와는 전혀 상관없는 유럽 역사를 전공하고 대학 시절 내내 와인과 사랑에 빠져 지내다가 결국 홍콩에서 와인 무역 회사에 취직하게 되었고 최근에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