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가 일반적으로 마시는 와인 한 병은 750ml. 소주 한 병이 360ml이니 2병이 조금 넘는 양이다. 스탠더드(Standard) 사이즈의 와인 딱 2배 되는 크기를 보통 매그넘(Magnum, 1.5L), 4배 되는 크기를 제로보암(Jeroboam, 3L)이라 부른다. 매그넘 샴페인, 크기만 커졌을 ...
혼밥, 혼술. 이제는 익숙한 단어다. 시대가 바뀌며 혼자 노는 문화는 아류가 아닌 주류 문화로 등장했다. 와인도 예외가 아니다. 특별한 날 연인 또는 친구, 가족과 함께하던 와인 역시 일상에서 충분히 즐길 수 있는 술이 되었다. 어떤 ...
디캔터의 콘텐츠 디렉터 존 스팀피그가 최근 포므롤의 유명 에스테이트인 샤토 라 콩세이앙트에서 새로운 테크니컬 디렉터 마리엘 카조와 함께 블라인드 테이스팅을 한 후 와인을 일반 병과 더블 매그넘에서 숙성시키는 것의 차이에 대해 알아보았다. 런던의 카보트 레스토랑은 ...
굳이 무거운 병을 써야 하는 이유는 무엇일까? 매그넘처럼 큰 병 말고 일반적인 750ml 크기의 병 중에 가득 차있든 텅 비어있든 무게가 별반 다르지 않고 한 손으로 따르자면 맹렬하게 거부하는 그런 병 말이다. 무거운 와인병을 퇴출시켜야 ...
와인 병의 크기는 클수록 좋을까? 특히 데고르쥐망을 늦게 하여 이득을 볼 수 있는 샴페인의 경우 크기에 특별한 의미가 있을까? 마이클 에드워즈가 알아보았다. 샴페인, 크기가 왜 중요한가? 크기 비교 샹파뉴 남부 오브 지역의 유명 생산자인 미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