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음료 업계에서의 업사이클링(Up-cycling) 트렌드가 나날이 핫해지고 있습니다. 기존에 버려지는 제품을 활용하여 새로운 제품으로 재탄생시키는 것을 의미하는 업사이클링은 새로운 소비 트렌드로 자리 잡은 지 오래입니다. 최근 맥주 제조 과정에서 발생하는 부산물을 활용한 고단백 에너지바, 맥주 효모를 ...
와인은 인류 문화의 큰 부분으로 자리 잡았으며 생산지를 중심으로 다양한 서비스와 관광 활동을 연결해 수익을 창출하여 경제 규모의 성장에 기여하기도 합니다. 이탈리아, 스페인, 프랑스 등 전통적으로 와인 산업이 발전한 국가의 에노투어리즘은 장기간 다양한 모습으로 발전해온 ...
전 세계 와인 소비는 2002년 이후 가장 낮은 수준으로 감소하며 새로운 수치가 제시되었다. 하지만 국가마다 상이한 내용을 보여준다. OIV(International Organization of Vine & Wine)의 새 연례보고서에 따르면, 2020년 가장 많은 와인을 소비한 국가로 미국이 1위를 ...
이번 주에는 어떤 주류 관련 이슈가 있었을까요? 한 주간 많이 언급된 뉴스와 함께 나누고 싶은 흥미로운 기사를 정리해서 전해드립니다. 기사 검색에 시간을 허비하지 마세요! mashija와 함께해요! 1. 수제 맥주 시장의 핫이슈들 요즘 수제 맥주 시장이 ...
지난 글 «내추럴 와인, 대체 어디에서 시작된 걸까?»에서는 내추럴 와인의 탄생 배경에 관해 이야기해 보았습니다. 최근 몇십 년간, 산업화, 현대화된 농업기술과 “팔리는” 스타일만을 좇는 시장 논리는 여러 변화를 가져왔습니다. 와인의 대량생산과 대중화로 세계 어느 곳에서나 ...
서른 두 번째 와인바 Talk, 와인 스타일에 영향을 끼치는 필터링(Filtration) 한때 무슨 붐이 불었는지 와인바에 오는 많은 손님이 내추럴 와인(natural wine)을 찾던 시기가 있었다. 아마 와인 업계에서 내추럴 와인을 많이 수입해 적극적으로 마케팅을 시도했던 때였을 ...
‘냄새는 인간 역사를 통틀어 사물의 보이지 않는 본질이다.’ 인지과학자 앤 소피 바위치가 평가한 냄새에 대한 분석이다. 그는 자신의 저서 ‘냄새’에서 인간의 역사는 보이지 않는 후각의 영역인 ‘냄새’에 대해 매우 주관적이며 모호하다는 이유로 늘 경시해왔다고 지적하면서, ...
7일, 호주 와인 협회(Wine Australia)와 와인비전이 공동 주최한 ‘카베르네 소비뇽 – 호주 와인 성공의 1등 공신’ 세미나가 업계 관계자를 대상으로 진행되었다. 쉬라즈(Shiraz), 샤르도네(Chardonnay)에 이어 호주에서 세 번째로 가장 많이 생산되는 품종, 카베르네 소비뇽(Cabernet Sauvignon)은 호주 ...